불황 속 가맹점주들이 선택한 프랜차이즈 ‘충만치킨’

불황 속 가맹점주들이 선택한 프랜차이즈 ‘충만치킨’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2016.01.22 15:54

소비자만족대상

높은 실업률과 고용 불안정으로 청년들과 재취업자들, 퇴직자들이 다양한 업종의 프랜차이즈 창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특히 치킨 프랜차이즈는 매년 창업시장에서 히트 아이템으로 치열한 경쟁을 한다. 성장률 자체는 둔화됐지만 국민 1인당 치킨 소비량은 매년 늘고 있는 추세기 때문이다.

사진제공=충만치킨
사진제공=충만치킨

충만치킨(www.choongman.net)은 치킨 프랜차이즈 사업에 가장 늦게 뛰어든 기업이지만 지난 2015년 한 해 동안 가맹점 100개를 오픈하면서 치킨업계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특이한 점은 인구가 많은 수도권부터 공략한 뒤 지방으로 진출해 가맹점을 확장하는 대부분의 기업과 달리 지방부터 공략했다는 것이다. 1년만에 지방에 가맹점 100개를 오픈하면서 성공을 거둔 충만치킨은 현재 이를 기반으로 수도권 진출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대한민국에서 제일 많은 것이 치킨가게이고 그래서 성공하기 어렵다고 하는데 충만치킨의 이러한 성공 요인은 무엇일까. 그 이유는 바로 본사의 최저 마진 운영정책과 뛰어난 맛 때문이다. 프랜차이즈는 본사가 가맹점에게 영업상 지원의 대가로 일정한 경제적 이익을 지급받는 계속적인 거래 관계를 말한다. 충만치킨은 본사의 납품 단가 등의 마진을 낮춰 가맹점에 공급, 가맹점주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충만치킨은 기존의 조리방식 외에 수많은 신메뉴를 연구·개발, 그 중 가장 인기 있는 ‘티꾸닭’을 특허 받은 상태다. 티꾸닭이란 튀기거나 굽거나 둘 중에 하나였던 기존의 치킨 조리방식의 고정관념을 깨고 두 가지 조리방식을 합친 것으로, 치킨을 튀긴 뒤 그것을 다시 한 번 숯불에 구워 기름기를 최대한 제거해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박충만 충만치킨 대표는 “현재 충만치킨의 가맹점이 크게 늘어나서 기분이 좋지 않냐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법 규제로 인해 가맹점 수가 제한이 있어 그 이후에는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도와주지 못하게 될까봐 더 걱정”이라며 “서민들을 위한 기업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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