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흙침대, IoT 접목 "이제 침대도 미리 데워요"

한국흙침대, IoT 접목 "이제 침대도 미리 데워요"

중기협력팀 배병욱 기자
2016.01.29 17:04

요즘처럼 추운 겨울 늦게 귀가할 때는 따뜻함이 그립기 마련이다. 미리 난방을 해놓지 않은 이상 집에 들어간 뒤 보일러를 켜는 등 실내에서도 한동안은 몸을 움츠려야 한다. 최근 들어 가전제품을 비롯 보일러 등에도 IoT(사물인터넷)가 적용되면서 이 같은 불편함이 사라지고 있다. 가구 업계도 마찬가지다.

IoT 컨트롤러/사진제공=한국흙침대
IoT 컨트롤러/사진제공=한국흙침대

'반값 흙침대'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한국흙침대가 온도 조절기에 IoT 기술을 적용, 올 안에 상용화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귀가 전 침상도 따뜻하게 미리 데워 놓을 수 있게 됐다. 외부에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흙침대의 전원을 켜고 온도를 높이면 된다. 기존 리모컨 방식이나 전원 예약 시스템보다 편리해지는 셈이다.

한국흙침대는 IoT 컨트롤러 시제품을 이미 개발한 상태다. 버그를 개선하고 테스트를 끝낸 뒤 제품에 적용할 방침이다.

한국흙침대 관계자는 "전년도 영업이익의 상당 부분을 R&D(연구·개발)에 재투자할 정도로 기술력 향상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며 "상용 제품이 나오면 환경 친화적인 에너지 절전형 스마트 그리드 4.0 시대에 걸맞는 디바이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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