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학교기술지주가 서울대학교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캠퍼스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서울대기술지주 창업 아이디어톤'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서울대학교 캠퍼스 안팎과 관악구 지역사회에서 학생들이 마주하는 실질적인 불편함을 발굴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서울대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며 14일까지 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술이나 완성된 제품 없이도, 일상에서 포착한 문제 정의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대기술지주는 대학가 식사 문제, 원룸촌 1인 가구 돌봄, 캠퍼스 내 이동 불편, 청년 인구 유출, 연구실 유휴 자원 활용, 학내 정보 격차 등이 사례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하루 동안 집중적으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발표하게 된다. 서울대기술지주 전문 투자심사역들의 직접적인 멘토링과 피드백을 통해 아이디어의 시장 가능성을 실제로 검증해볼 기회도 제공된다.
행사는 19일 오후 1시부터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943동 1층에서 진행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개인 신청자의 경우 운영진이 상호 관심 있는 문제에 맞춰 팀이 매치된다. 당일 심사를 통해 1등에는 50만원, 2등에는 30만원, 3등에는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