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콘텐츠 올린 크리에이터에게 판매수익 일부 나눠주는 모델

비디오 커머스 업체 우먼스톡(대표 김강일)이 크리에이터가 화장품 리뷰 콘텐츠를 올리면 일정 기간 동안 해당 제품의 판매수익의 일부를 나눠주는 'W크루'를 정식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W크루는 선정된 크리에이터들이 우먼스톡 채널을 개설한 뒤 화장품 리뷰 콘텐츠를 올리고, 이용자들은 해당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는 모델이다. 크리에이터들은 콘텐츠 게재 시점부터 30일간 제품의 판매수익 중 3~5%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동영상 콘텐츠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우먼스톡 채널로 가져오는 방식이기 때문에 유튜브에서 발생하는 수익은 전부 크리에이터 몫이다.
W크루 1기 멤버는 지난 8월 1차 모집 지원자 867명 중 심사를 통과한 30명이다. 우먼스톡은 크리에이터들의 촬영기술, 콘텐츠 제작 노하우 등을 평가해 1기 멤버를 선발했다.
현재 우먼스톡은 자사의 앱을 비롯해 페이스북, 유튜브, 네이버 TV캐스트, 카카오TV 등 다양한 채널에 영상을 공급하고 있다. 해당 채널들의 총 구독자는 160만명, 누적 조회 수는 1억건이다. 입점 제품은 8000여종에 달한다.
김강일 우먼스톡 대표는 "그동안 영상 조회수가 높은 몇몇 크리에이터에 수익이 집중돼 많은 크리에이터가 노력에 비해 높은 수익을 얻지 못했다"며 "W크루는 크리에이터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타개할 수 있는 솔루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 상반기까지 500명 이상 W크루를 기수별로 추가 선발할 예정"이라며 "크리에이터들이 자유롭게 채널을 만들고 수익도 얻을 수 있는 진정한 1인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으로 변화를 시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