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브이 라이브, 新기술 적용으로 콘텐츠 다양화 시도

네이버 브이 라이브, 新기술 적용으로 콘텐츠 다양화 시도

서진욱 기자
2016.10.26 10:56
'듀얼 라이브' 기능을 활용해 방송을 진행 중인 가수 '엑소'. /사진제공=네이버.
'듀얼 라이브' 기능을 활용해 방송을 진행 중인 가수 '엑소'. /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220,500원 ▼6,000 -2.65%)의 글로벌 동영상 라이브 서비스 '브이 라이브'(V LIVE)가 다양한 기술을 적용해 새로운 콘텐츠 시도에 나서고 있다.

최근 브이는 '듀얼 라이브', '얼굴 인식 애니메이션 필터', '오디오 필터' 등 기능을 적용했다. 듀얼 라이브 기능은 방송을 진행하는 스타가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영상과 외부 카메라를 연동해 촬영 영상을 한 화면에서 동시에 볼 수 있다. 이 기능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다양한 영상을 모아서 팬들에게 전달할 수 있다. 현재 고프로와 무선 연동이 가능하다. 향후 드론, DSLR, 360 VR 카메라 등으로 지원 폭을 확대할 예정이다.

36개 얼굴 인식 애니메이션 필터와 고음·저음 오디오 필터도 추가했다. 얼굴 인식 기능을 활용하면 방송 화면상 얼굴을 자동 인식해 동물, 캐릭터 등 다양한 모양의 스티커를 입힐 수 있다. 오디오 필터는 실시간으로 송출 음성을 다양한 방식으로 변조할 수 있는 기능이다.

브이는 향후 라이브 콘텐츠에 활용될 수 있는 스티커와 오디오 필터들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장준기 네이버 동영상셀 리더는 "서로 다른 공간에서 라이브를 진행하는 스타가 한 화면에서 대화하듯 함께 방송할 수 있는 이원 생중계 기능도 현재 개발 중"이라며 "브이 라이브는 앞으로도 네이버의 대표 기술 플랫폼으로서 동영상 기술 고도화에 주력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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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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