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대 위기 롯데 "중국 철수는 없다" 왜
중국 정부의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조치로 10조원 이상을 투자해온 롯데그룹의 중국 사업이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일각에서는 롯데가 이번 계기에 고전하고 있는 대형마트 부문을 중심으로 중국 사업에서 철수하는 것이 낫다는 분석까지 나올 정도다.
하지만 롯데는 전체 사업포트폴리오에서 중국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감내할 만한 수준이고, 중국이라는 큰 시장에서 그동안 손실을 견뎌가며 쌓아온 노하우와 인프라를 지켜간다는 차원에서 당분간 중국 시장 철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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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외국계證 혹평에도...외국인 LG전자 '폭풍매집'
지난 2월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LG전자가 G6를 공개하자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은 한목소리로 혹평을 내놓았다. 하지만 LG전자는 외국인의 '폭풍 매수'에 연초대비 22% 오르며 연고점 경신을 이어갔다.
7일 코스피 시장에서 LG전자는 전일대비 3000원(4.98%) 오른 6만3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크레디트스위스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대량 순매수가 유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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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40년 인구 16억명…'포스트차이나' 인도 뚫는 화학업계
석유화학업계가 중국을 이어갈 차기 수출시장으로 인도를 주목하고 있다. 5년 뒤에는 인구 14억명을 돌파해 중국을 추월하고 세계 1위 수요처로 자리 잡을 전망인데다 향후 10년 이상 5~7%대 높은 경제성장률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최근 인도시장에서 수요가 있는 폴리염화비닐(PVC)과 폴리우레탄을 중심으로 한화케미칼, SKC 등이 진출에 나섰지만, 인도 정부의 수입 규제 강화 등 우호적이지 않은 시장환경은 극복해야 할 과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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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뉴욕마감]뉴욕증시, 이틀 연속 하락...다우, 30포인트↓
뉴욕증시가 하락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와 S&P500지수는 1월 이후 처음으로 이틀연속 하락했다.
7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29.58포인트(0.14%) 하락한 2만924.76으로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전일대비 6.92포인트(0.29%) 떨어진 2368.39로 거래를 마쳤다. 에너지, 통신, 헬스케어업종이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일대비 15.25포인트(0.26%) 하락한 5833.93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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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사라지는 은행 점포, 금감원 전수조사한다
주요 시중은행들이 올해만 점포를 300개 넘게 없앨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은행권 점포 현황과 중장기 계획에 대해 전수조사를 시작했다. 은행들이 올해 사상 최대 규모로 점포를 줄일 것으로 보이자 소비자 피해가 없는지 살펴보기로 한 것이다. 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달 중순부터 전 은행권을 대상으로 중장기적인 점포 운영 계획을 받고 있다. 올 한해 통폐합이 예정된 점포 숫자와 적자가 난 점포, 지역별 점포 운영 현황 등이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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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1.3 찬바람에도…'명당'은 청약 열풍 여전
부동산 규제책에도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지역의 청약경쟁은 뜨거웠다. 학군·생활편의 등 입지가 좋은 곳은 규제에 상관없이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
7일 부동산 리서치기업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해 11·3대책 이후 서울 및 6대 광역시에서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은 아파트단지는 대구광역시의 ‘만촌 삼정그린코아 에듀파크’였다. 이곳의 1순위 경쟁률은 89.37대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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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트럼프 "공화 오바마케어 폐기·대체 법안 지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하원 공화당의 오바마케어(건강보험개혁법) 폐기·대체 법안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공화당 법안이 '트럼프케어'의 밑그림이 될 것임을 시사한 셈이다.
7일(현지시간) NPR 등 외신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하원 공화당이 전날 공개한 오바마케어 폐기·대체 입법안을 지지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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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25년만에 변신 꾀하는 빙그레, 올 상반기 HMR 출시
빙그레가 한화그룹에서 분리된 지 25년만에 종합식품기업으로 변신을 꾀한다. 올해 상반기 중 가정간편식(HMR) 사업에 진출하는 동시에 식품제조·외식업까지 아우르면서 본격적으로 사업다각화에 시동을 걸고 있다.
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빙그레는 오는 24일 개최될 정기주주총회에서 사업목적에 음식점업과 급식업, 포장재, 포장용기 제조·판매업, 식품 제조·가공 판매업을 추가한다. 이와 함께 세제·화장품 제조및 판매업, 라이선스업 등도 영위하겠다는 계획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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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부산, 중소형 분양가 7억원 돌파
부산 중소형 아파트에 처음으로 7억원 넘는 분양가가 책정됐다. ‘부산의 강남’으로 불리는 해운대구에 들어설 ‘롯데캐슬스타’(투시도) 얘기다. 본격적인 분양철을 맞은 부산시장의 열기를 가늠할 척도로 꼽힌다.
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오는 10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하는 롯데캐슬스타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5억7210만~7억900만원으로 책정됐다.
‘국민주택’으로 불리는 84㎡ 분양가가 7억원을 웃돈 건 처음이다. 이로써 지난해 GS건설이 공급한 ‘마린시티자이’는 ‘최고 분양가’ 타이틀을 반납했다. 마린시티자이의 동일 면적 최고가는 6억1000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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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금융당국, 거래소 추진하는 거래증거금제도 '제동'
한국거래소가 오는 9월 도입하려는 증권시장 거래증거금 제도와 관련, 증권업계가 강력 반발하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재검토 가능성을 시사했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거래증거금 제도 도입 여부와 방식을 다시 신중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거래소에 전달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거래증거금 제도가 증권사에 부담이 되서는 안 된다"며 "증권업계 의견을 파악해 제도를 다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거래증거금은 매매 결제 불이행에 대비해 증권사가 거래소에 예치하는 결제 이행 담보금이다. 해외 주요국 증시와 국내 파생상품시장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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