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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용 기자
혁신전략팀 안재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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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AI 네이티브'가 뜬다…AI가 바꾸는 中 창업 생태계
중국에서 생성형 AI(인공지능)와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새로운 기업 조직 모델이 확산하고 있다. 적은 인원으로 높은 생산성을 창출하는 '린 AI 네이티브(Lean AI Native·설립 5년 이내, 직원 50명 미만으로 연 매출 500만 달러 이상을 달성한 AI 스타트업)'가 새로운 성장 모델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AI가 가능케 한 中 '1인 기업' 열풍━최근 중국에서는 OPC(One-Person Company, 1인 기업) 열풍이 불고 있다.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이 지난 3월 발표한 '중국 OPC 발전 조사보고서 2026'에 따르면 AI 기술 발달과 신회사법 시행을 바탕으로 OPC 창업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중국 장강삼각주와 주강삼각주 지역을 중심으로 OPC 등록이 늘고 있으며 중국 우한·청두·허페이 등 중서부 도시에서도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다. OPC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기술 서비스,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개발, 디자인 및 전문 컨설팅 등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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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용에서 산업으로… '중국판 CES'가 보여준 중국 AI의 방향 전환
중국이 산업 AI(인공지능) 생태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제조업에서 나오는 방대한 산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업 AI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챗봇과 콘텐츠 생성 중심의 AI가 아닌 의료·제조·에너지·도시관리 등 실물과 AI를 결합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의료·제조·에너지… 산업으로 확장되는 AI━화웨이는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중국 톈진에서 열린 '2026 세계지능산업박람회(지보회)'에서 컴퓨팅·스토리지·네트워크와 결합된 AI 인프라를 전시하고 자동차·전자·제약 분야의 스마트 제조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지보회는 톈진시와 충칭시가 공동 주최하는 중국 대표 인공지능·스마트산업 행사로, 기존 중국국제지능산업박람회와 세계지능대회가 2024년 통합되며 새롭게 출범했다. 지보회는 스마트산업을 주제로 하는 중국의 국가급 국제 박람회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년 연속 축하 서한을 보내며 AI 산업 발전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미국 CES가 글로벌 기술기업들의 혁신 제품을 선보이는 무대라면 지보회는 AI·스마트 제조·도시 인프라 등 산업 기술과 정책 방향을 집중적으로 제시하는 중국형 산업 박람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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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사면 손해?…'매수'보다 '월세'가 싼 미국
미국 50대 도시 어느 곳에서도 지금 집을 사는 것보다 월세로 사는 것이 자산 형성에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30년 모기지 금리가 6%대 중반에 고착된 가운데, 월세와 주택 구매 비용의 격차가 전국 평균 월 920달러(약 130만 원)에 달하면서 '월세=낭비'라는 통념이 뒤집히고 있다. 황종덕 머니투데이 북미지역 총괄 담당 기자는 5일 머니투데이 공식 유튜브(YouTube) 채널M 'Let美Inside' 코너를 통해 미국 주택 구매 비용의 실제 구조와 모기지 급등 배경, 월세 거주의 자산 형성 논리, 그리고 한국 주거 시장에 주는 시사점을 분석했다. 미국 주택시장을 이해하려면 먼저 집값 계산법이 한국과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한국에서는 집값 총액을 기준으로 구매를 결정하지만, 미국인들은 매달 지갑에서 나가는 월 현금 지출을 기준으로 따진다. 집값 42만 달러짜리 주택을 기준으로 보면 모기지 원리금(집값의 80% 대출, 30년 고정 6. 5% 기준) 약 2140달러에 재산세(집값의 1~2%를 12개월로 나눈 금액) 525~700달러, 화재·자연재해 의무 가입 주택보험 150~200달러, 콘도·타운하우스의 공동관리비 200~500달러, 연간 유지보수비(집값의 약 1% 권장) 350달러를 합산하면 월 총주거비는 3365~3890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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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손 주한스웨덴대사 "스웨덴-한국 파트너십, 갈수록 견고"
칼 울르프 안데르손 주한스웨덴대사가 "스웨덴과 한국의 파트너십은 신뢰와 혁신, 가치를 바탕으로 구축됐으며 해가 갈수록 견고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안데르손 대사는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26 스웨덴의 날'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스웨덴의 날은 주한스웨덴대사관이 매년 스웨덴 건국기념일을 기념해 개최하는 공식 외교 행사다. 올해는 '메이드 위드 스웨덴'을 주제로 스웨덴 기업 부스 스탬프 수집, 스웨덴식 케이터링, 스웨덴 아티스트 공연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스웨덴 21개 기업·기관 등이 참여했다. 안데르손 대사는 "올해 행사 주제인 메이드 위드 스웨덴은 스웨덴의 개방성, 협력, 국제적 파트너십의 정신을 반영한다"며 "발전이란 국가와 기업, 연구자, 창작자, 다양한 사람들이 서로 협력하고 연대할 때 비로소 만들어진다"고 밝혔다. 이어 "스웨덴과 한국의 파트너십이야말로 이런 가치를 가장 잘 보여준다"며 "지난해 빅토리아 왕세녀께서 두 명의 장관 및 고위 경제 사절단과 한국을 방문했고 올해 초에는 녹색 전환과 원자력, 초고압직류송전을 포함한 청정에너지 솔루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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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 비즈니스는 학습의 결과…전 세계로 사업 확장"
"팬덤 비즈니스는 학습의 결과입니다. 누군가의 팬이라는 것과 그를 위해 돈을 쓰는 것은 완전히 다른 별개의 문제라는 뜻입니다. 저희는 팬이 존재하는 각 분야(도메인)에서 사업을, 비즈니스를 만드는 일을 합니다. " 서우석 비마이프렌즈 대표는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서 대표는 딜리버리히어로, GS Shop 등에서 기술 및 전략투자를 이끈 인물이다. 특히 서 대표는 BTS 소속사인 하이브의 플랫폼 자회사 beNX(현 위버스컴퍼니) 설립을 주도하고 팬덤 메커니즘 기반의 플랫폼을 개발·운영한 팬덤 비즈니스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beNX 대표로 재직하며 220여개 국가에 걸친 크로스보더 이커머스를 이끌었다. BTS 등 K-POP 아티스트의 팬 이코노미 글로벌화에 크게 기여했다. 비마이프렌즈는 글로벌 IP(지식재산권) 사업자가 자체 팬덤 플랫폼을 구축하고 팬덤 비즈니스 사업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팬 테크(Fan-Tech)' 기업이다. K-POP을 넘어 e스포츠, 스포츠, 뮤지컬 등 다양한 산업으로 팬덤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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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개발부터 생산까지…AI가 재편하는 중국 바이오산업
최근 중국 바이오 기업들이 신약 개발에 인공지능(AI)을 접목시키면서 중국 바이오산업이 반도체·첨단 제조업과 유사한 구조로 바뀌고 있다. 로봇 시스템, 대규모 데이터 모델, GPU(그래픽처리장치) 기반 연산 플랫폼 등도 결합된다. ━'느리고 비싸고 어려운' 신약 개발… AI가 핵심 공정 재편━과거 신약 개발은 반복 실험에 의존하는 대표적인 '실험 과학' 영역으로 분류됐다. 후보 물질 발굴부터 합성, 검증까지 대부분의 과정이 인력 중심으로 이뤄졌고 개발 기간도 평균 10년 이상 소요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바이오산업에 AI가 도입되면서 산업의 구조가 바뀌고 있다. 특히 변화 속도가 가장 빠른 영역은 초기 신약 발굴 단계다. 기존에는 수많은 후보 물질을 사람이 반복적으로 실험하며 검증해야 했지만 최근에는 AI가 표적 탐색과 분자 설계를 먼저 수행하고 로봇이 자동 검증하는 구조가 중국에서도 확산되고 있다. 대표 사례로는 광야오그룹이 꼽힌다. 광야오그룹은 3D 분자 생성 모델과 전자구름 밀도 기반 분자 생성·스크리닝 시스템을 도입해 초기 신약 발굴 효율을 크게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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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몸에서 인간 장기 키운다…중국 러브콜 뒤로 하고 한국 온 석학
"중국이 빠르게 치고 나오는 지금이야말로, 한국이 원천기술 지켜야 할 때" 살아있는 돼지 몸속에서 인간의 신장이 자란다. 공상과학 소설이 아니다. 김진회 바이오간솔루션 연구소장이 20년 넘게 매달려온 연구의 결론이다. 그가 개발한 면역결핍 돼지 플랫폼은 장기이식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꿀 수 있는 기술로, 전 세계 이종 장기 연구자들이 주목하는 성과다. 그러나 이 세계 최초의 기술은 지금 위태로운 상황에 놓여 있다. 무균 시설 구축을 위한 자금 수혈이 시급하다. 김 소장을 만나 기술의 현주소와 앞으로의 계획을 들었다. ━"돼지는 살아있는 의료 공장"━김 소장은 일본 교토대에서 동물생명공학 석·박사를 마친 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박사 후 연구원을 거쳐 건국대 줄기세포재생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30년 가까이 이종 장기 연구에 전념해 왔다. 2002년 국내 최초 복제돼지를 탄생시켰을 때만 해도, 그것이 '사람 장기를 돼지에서 키운다'는 혁명적 플랫폼의 첫걸음이 될 줄은 몰랐다고 한다. "돼지 장기는 크기와 생리 구조, 면역 체계가 사람과 80~90% 닮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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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링크, 게 섰거라"…저궤도 위성 인터넷 경쟁 뛰어든 중국
저궤도 위성 인터넷 산업이 기술 검증 단계를 넘어 상업화 단계로 본격 진입하고 있다. 미국 스페이스X(SpaceX)의 스타링크(Starlink)는 재사용 로켓과 수직 통합 생산 체계를 기반으로 글로벌 저궤도 인터넷 시장에서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은 '국가 신형 인프라' 전략 아래 '국망(Guowang)'과 '첸판(Qianfan/G60)' 이중 성좌 체계를 추진하며 추격에 나서고 있다. 현재 글로벌 저궤도 위성 인터넷 경쟁은 단순한 위성 통신 사업이 아니라 발사체·위성 제조·반도체·지상 단말·AI 데이터 네트워크를 포함하는 차세대 디지털 인프라 경쟁으로 확대되는 양상을 보인다. AI, 자율주행, 드론 등의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저궤도 위성 인터넷이 미래 데이터 인프라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다. 미국의 민간 주도 모델에 맞서 중국은 국유기업과 민간 상업 우주 기업 등이 결합된 혼합형 산업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앞서 나가는 스타링크, '경제성' 무기로 압도적 우위━현재 스타링크는 저궤도 위성 인터넷 산업 분야에서 압도적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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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320억 원인데 직원은 0명?…AI 1인 기업 '솔로프리너'가 뜬다
연 매출 320억 원에 순이익 120억 원. 그런데 정규 직원 수는 0명이다. 미국 1인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검로드(Gumroad)' 이야기다. 창업자 사힐 라빙기아(Sahil Lavingia)가 한때 70명이 넘던 팀을 해산하고 인공지능(AI) 자동화 중심 1인 운영 체제로 전환한 결과다. 2024년 매출은 2380만 달러, 영업이익률은 40%대다. 생성형 AI의 확산이 '직원 없는 고수익 기업'이라는 개념을 현실로 바꾸면서, 미국에서 솔로프리너(Solopreneur·1인 기업가) 계층이 경제의 새로운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황종덕 머니투데이 북미지역 총괄 담당 기자는 머니투데이 공식 유튜브 채널M 'Let美Inside' 코너를 통해 미국 솔로프리너 계층의 폭발적 성장 배경과 사업 모델, AI 활용 방식 등을 분석했다. 한국 시장과의 비교분석 결과도 설명했다. 해당 내용은 지난달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6 키플랫폼'에서 집중적으로 다룬 바 있다. ━솔로프리너란?…AI 시대 새로운 기업 유형━솔로프리너란 직원을 고용하지 않고 창업자 본인이 사장이자 실무자이며 행정 담당까지 모두 맡는 1인 기업가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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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돼지 키우는 로봇이 뜬다…中, 축산 로봇 산업 부상
중국 로봇 산업이 공장과 전시장을 넘어 농장·축사로 확장되고 있다. 산업용 로봇과 휴머노이드 중심이던 로봇 산업의 성장 축이 실제 산업 현장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주목도가 낮았던 축산 로봇이 새로운 성장 영역으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늙어가는 中 축산업… 로봇 투입으로 효율 높이고 비용 줄인다━중국에서 축산업은 노동 의존도가 높고 고령화 문제가 심각한 대표 산업으로 꼽힌다. 반복 작업 비중이 높고 근무 환경이 열악해 젊은 노동력 유입이 줄어들고 있으며 대규모 농장을 중심으로 인건비 부담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동화를 통한 생산성 개선이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로 떠올랐다. 중국 컨설팅업체 베이징보옌지샹이 지난달 발표한 '2026년 중국 인공지능(AI) 기반 축산 산업 시장 동향 및 중장기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중국 규모화 양식장의 사육 인력 평균 연령은 만 49. 7세로 나타났으며, 향후 5년 내 퇴직 비율은 36%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로봇이 도입되면서 실제 경제성 측면에서 개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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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신약개발, 아무도 가지지 못한 새로운 데이터 창출에 승부 달려"
"인공지능(AI)이 신약 개발 속도를 높인다는 것은 이제 상식이지만 진짜 중요한 질문은 '그 AI가 무엇을 학습하고 있는가'입니다. 기존의 공개된 데이터만으로는 다음 세대의 혁신 신약을 만들 수 없습니다. " 유제관 오믹인사이트 대표는 12일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AI가 바이오산업에 어떤 영향을 주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오믹인사이트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바이오테크 기업이다. 고해상도 공간 전사체 분석 플랫폼으로 유명하다. 유 대표는 신약 개발 AI의 핵심을 "생물학 데이터 레이어(Biology Data Layer)의 혁신"이라고 밝혔다.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벌어지는 수천억 원 규모의 AI 스타트업 인수전은 결국 '누가 더 정밀한 생물학적 기초 데이터를 쥐고 있는가'의 싸움이라는 진단이다. ━"공개 데이터의 한계. 100% 활용됐지만 100% 편향"━유 대표는 "베세머 벤처 파트너스(Bessemer Venture Partners)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표적 단백질 기반 항암제 100%가 'PDB(Protein Data Bank)'라는 단백질 구조 공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했다"며 "PDB에 등록된 20만 개의 구조는 신약 개발의 보물창고였지만 동시에 치명적인 약점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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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선 10대도 창업"…홍선근 회장 "청년기업가대회, 10대에도 기회"
"청년기업가대회를 개최한 지 15년이 됐는데, 청년으로 나이 제한을 하지 말고 10대까지 기회를 주는 것이 어떤가 하는 생각이 든다"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이 1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글로벌코리아인사이츠(이하 GK인사이츠: 이사장 백용호 머니투데이 명예회장) 미래자문단 출범식'에 참석한 김하경 ZDVC 대표의 창업 스토리를 듣고 이같이 말했다. 22살 때 창업해 두번의 실패를 경험한 김 대표는 이날 출범식에서 "미국에서는 10대들도 부모님의 권유로 창업해 투자를 받는다"며 "(10대 창업자의) 부모님에게 연락을 드려서 대화를 나눴는데 '성공한 창업자들이 어떤 길을 밟아가야 할지 예상할 수 있으니 우리 아이가 좀 더 일찍 시작해 보는 게 낫지 않겠나'하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홍 회장은 "굉장히 짠한 마음이 든다"며 "청년기업가대회에서 (나이 제한이) 내려가는 기회를 맞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와 한국기업가정신재단 공동으로 주최하는 청년기업가대회는 혁신적인 창업가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국내 대표적인 스타트업 경진대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