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ETF투자왕 대회] 9월21일~23일 주간 투자 수익률 TOP5

머니투데이가 개최한 '제3회 ETF투자왕 대회' 첫 주(9월21일~23일)의 수익률(평가손익률 기준) TOP5는 닉네임 △경제학과가보자(16.10%) △inseed(14.62%) △리센느(12.24%) △꾸준함대기만성(11.47%) △멀록123(10.11%)가 차지했다. 수익률 상위권은 모두 '자율형'에서 나왔다. 이들은 주로 국내 지수 인버스와 반도체 관련 ETF(상장지수펀드)를 매매하며 수익을 얻었다.
경제학과가보자는 코스피 지수와 반도체를 추종하는 ETF에 투자하며 수익률을 올렸다. 주 초에는 미국발(發) 반도체 훈풍이 불며 코스피가 오르자 'TIGER 코스피대형주(38,790원 ▲230 +0.6%)'와 'TIGER 반도체TOP10(39,395원 ▲1,010 +2.63%)'을 매매했다. 지난 23일에는 개장 전 메타의 새로운 AI 에이전트가 발표되며 AI 반도체 칩 수요가 늘거란 전망이 나오자 반도체주로 매수세가 몰렸다. 경제학과가보자 역시 'KODEX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13,950원 ▲750 +5.68%)'를 매매해 5%의 실현손익률을 기록했다.
장중에는 코스피 지수 상승세가 한풀 꺾이면서 'KODEX 200선물인버스2X(67원 ▼3 -4.29%)' 2억좌를 매수했다. 이중 약 5% 정도만 남기고 차익실현에 나서며 1억7032만원에 달하는 수익을 기록했다. 수익률 2위인 inseed도 KODEX 200선물인버스2X로 큰 수익을 냈다.
수익률 3위인 리센트와 4위 꾸준함대기만성는 모두 'KODEX 반도체레버리지(93,440원 ▲5,400 +6.13%)'에만 투자했다. 단 1주도 팔지 않고 보유하면서 복리효과를 극대화했다. 5위 멀록123은 주로 삼전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을 시장 상황에 따라 적절히 활용했다.
전체 참가자가 가장 많이 담은 보유종목 TOP5은 반도체 기업·테마가 모두 싹쓸이했다. 시장금리 상승 국면에서도 AI 관련 산업의 수익성은 견조할 거란 기대가 퍼지면서 투자자들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위부터 5위까지 순서대로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11,865원 ▲315 +2.73%)' △'KODEX AI반도체TOP2플러스(43,035원 ▲1,140 +2.72%)' △'PLUS 글로벌HBM반도체(108,870원 ▲3,415 +3.24%)' △'SOL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인버스2X(5,440원 ▼140 -2.51%)' △'KODEX 반도체레버리지(93,440원 ▲5,400 +6.13%)' 등이 이름을 올렸다.
부문별로는 연금투자형 수익률 1등은 닉네임 '이피비(3.20%)가 차지했다. 이피비는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44,795원 ▲1,125 +2.58%)'과 'SOL AI반도체TOP2플러스(19,145원 ▲665 +3.6%)'를 포트폴리오에 담은 후 단 1주도 팔지 않으며 수익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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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형 수익률 1등은 닉네임 '규호랑이(6.55%)'로 나타났다. 규호랑이 역시 보유 현금 10억원 중 약 3만원만 남기고 'SOL AI반도체TOP2플러스(19,145원 ▲665 +3.6%)'에 모두 투자해 묻어뒀다.
글로벌형 수익률 1등에는 닉네임 '더헌터스이글스(6.30%)'가 이름을 올렸다. 'KODEX 미국CPU반도체TOP10(12,565원 ▲345 +2.82%)'과 'HANARO 미국AI메모리반도체TOP4+(10,355원 ▲515 +5.23%)'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SOL 미국AI소프트웨어(16,590원 ▼55 -0.33%)'의 경우 하루만에 매수·매도하며 130만원의 수익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