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주 등 지방에서 이달 1.6만여가구 분양

부산·광주 등 지방에서 이달 1.6만여가구 분양

홍정표 기자
2017.10.1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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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지방 분양시장 규제전 19곳서 일제히 분양 나서

서면 아이파크 조감도/사진=현대산업개발
서면 아이파크 조감도/사진=현대산업개발

본격적인 가을 분양시장이 열리는 10월엔 지방 분양시장이 뜨거울 전망이다.

10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는 이달 지방 분양 예정 아파트는 19곳 1만5996가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부산광역시가 6곳 5769가구로 가장 많았으며 △광주광역시(3곳 3897가구) △전라남도(2곳 2048가구) △강원도(2곳 664가구) 등으로 조사됐다. 다음달 10일부터 시행되는 지방 민간택지 전매제한 규제 강화를 앞두고 분양을 서두르는 모습이다.

현대산업개발은 부산 진구 전포2-1구역 주택을 재개발해 짓는 '서면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 지상 30층, 27개 동, 전용 36~101㎡, 총 2144가구 규모다. 이중 122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부산지하철 2호선 전포역과 300m 거리에 있고, 부산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도 도보권 거리에 위치한 더블역세권 단지다. 서면 일대 상업지구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금융 중심지인 국제금융센터도 가깝다.

단지 배후에 황령산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고, 인근에는 8개의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어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롯데건설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602-4번지 일원에 회원1구역을 재개발하는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를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2개 동, 전용 84㎡, 총 999가구 규모이며, 일반분양 물량은 545가구다.

도보권에 교방초·회원초, 의신여중·마산동중, 합포고 등 명문학교가 있다. 무학산, 회원천, 추산근린공원 등도 가까워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대우건설도 충청남도 천안시 성성동 145-1번지 일원에 짓는 '천안 레이크타운 3차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총 1067가구 규모이며, 이 중 32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 주변에 천안제3산업단지가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도보 10분 거리 내 천안성성초(2018년예정)∙중, 천안오성중, 천안두정고 등이 있다.

호반건설과 중흥건설 컨소시엄은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8구역을 재개발한 '광주 그랜드센트럴'을 시장에 내놓는다. 총 2336가구 규모이며, 이 중 173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광주지하철 1호선 금남로 4∙5가역이 가깝고, 중흥초·수창초·충장중·광주고 등이 인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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