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휘닉스파크 몽블랑에서 ‘마운틴 시네마’ 운영

김건우 기자
2016.07.27 15:39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29일부터 내달 14일(일)까지 휘닉스파크 몽블랑 정상에서 '마운틴 시네마'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마운틴 시네마’는 해발 1050m 휘닉스파크 정상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한 야외 영화관이다. 잔디밭 위에 피크닉 매트나 담요, 캠핑 의자로 마음에 드는 자리를 잡고 산 정상에서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상영작품은 한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을 그린 '국가대표2'다. 국내 일반 개봉보다 2주 앞선 상영으로 ‘국가대표2’를 기다리는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인기 영화 OST 중심의 버스킹 공연을 하는 ‘시네마 뮤직존’, 영화 포스터 틀린 그림 찾이 이벤트를 진행하는 ‘시네마 게임존’, ‘시네마 포토존’ 등 영화를 키워드로 한 ‘마운틴 시네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마운틴 시네마'는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설치된 야외 영화관 분야로 오는 30일 최종 공인 인증을 받아 등재하고, 이번 기록을 바탕으로 세계 기네스북에도 도전할 예정이다.

권상봉 메가박스 마케팅팀장은 “이번 행사는 메가박스의 야외 영화 상영관인 ‘오픈M’의 포맷을 활용하여 기획하게 된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평창의 대표적인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운틴 시네마’는 오는 29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일 오후 8시에 상영한다. 휘닉스파크 투숙객 외에도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요금은 곤돌라 이용료 포함 1만 2천원, 회원은 1만원이다

이외에 ‘시네마 뮤직존’, ‘시네마 게임존’, ‘시네마 포토존’ 등의 부대행사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7일간 운영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www.megabox.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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