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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한투AC)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바른동행'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바른동행은 창업 3년 이내, 프리밸류 기업가치 50억원 이하의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최대 3억원까지 투자하는 프로그램이다. 예비창업자도 신청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기존 운영 방식을 개편해 연 4회 분기별 선발 체계를 도입해 더 많은 초기 창업팀을 지원한다.
바른동행은 심사역이 직접 창업팀과 일대일 미팅을 통해 팀을 발굴하고 투자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서류 검토를 거친 후 심사역이 개별 미팅을 진행하며, 사업의 본질과 팀의 역량을 깊이 있게 파악한 뒤 IR 및 투자심의를 통해 최종 의사결정까지 신속하게 완료한다.
한투AC 관계자는 "형식적인 발표 절차 없이 심사역이 직접 미팅을 통해 사업계획을 심층 검토하는 만큼 창업팀은 불필요한 준비 부담을 줄이고 사업 자체에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바른동행은 단순 투자에 그치지 않는다. 최종 선정 기업에는 선발 즉시 최대 3억원을 선투자하며, 우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팁스(TIPS) 추천 및 삼성역 소재 자체 오피스 공간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보도자료 배포 등 PR 지원, 포트폴리오사 커뮤니티 온보딩을 통해 한투AC의 네트워크와 밸류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오는 26일에는 바른동행 모집 설명회가 열린다. 바른동행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링크드인, 노션,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파트너사의 현직 리더들이 직접 연사로 나서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실전 성장 전략을 전달하는 자리다.
각 세션에서는 글로벌 네트워킹, AI(인공지능) 기반 팀 운영, B2B 영업 및 글로벌 스케일업 등 창업 초기 단계에서 마주하는 핵심 과제를 다룬다. 세션 종료 후에는 연사진 및 참석자 간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한투AC 관계자는 "바른동행은 한국투자금융그룹이 초기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한다는 철학을 담은 프로그램"이라며 "분기별 선발 체계 도입을 통해 더 많은 유망 창업팀을 발굴하고 투자 이후에도 실질적인 성장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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