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위성 더 쏜다"…광명성 4호 궤도진입 성공(상보)

박소연 기자
2016.02.07 13:01

[the300]北 조선중앙TV, 낮 12시30분 특별 중대보도

북한이 7일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다. 조선중앙TV 리춘희 아나운서가 이날 낮 12시30분 경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을 전하고 있다. / YTN캡처

북한은 7일 오전 지구관측위성인 '광명성 4호'를 궤도에 진입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조선중앙TV는 이날 낮 12시30분(평양시간 낮 12시) '특별 중대보도'를 통해 이 같이 발표했다.

TV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우주개발국 과학자, 기술자들은 국가우주개발 5개년계획 2016년 계획에 따라 새로 연구개발한 지구관측위성 '광명성 4호'를 궤도에 진입시키는데 완전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운반로케트 광명성호는 주체 105(2016)년 2월7일 9시에 평안북도 철산군 위성발사장에서 발사돼 9분46초만인 9시9분46초에 광명성 4호를 자기 궤도에 정확히 진입시켰다"고 천명했다.

TV는 "광명성 4호에는 지구관측에 필요한 측정기재와 통신기재들이 설치돼있다"며 "광명성 4호 발사의 완전 성공은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과학기술 중시정책의 자랑찬 결실이며 자주적인 평화적 우주리용(이용) 권리를 당당히 행사해 나라의 과학기술과 경제, 국방력을 발전시켜나가는데서 획기적인 사변으로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태양조선의 최대의 민족적명절인 광명성절이 하루하루 다가오는 2월의 맑고 푸른 봄하늘가에 새겨진 주체위성의 황홀한 비행운은 우리 우주과학자, 기술자들이 위대한 김정은 동지와 존엄높은 우리 당, 우리 국가와 인민에게 드리는 가장 깨끗한 충정의 선물"이라고 과시했다.

TV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우주개발국은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과학기술중시정책을 높이 받들고 앞으로도 주체의 위성들을 더 많이 만리대공으로 쏘아올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캡처=일본 J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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