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로드컴 쇼크 vs 다우 최고치… 순환매 속 유가·금리 하락
뉴욕증시가 순환매 장세 속에 혼조 마감했습니다. 브로드컴 발 AI 차익실현으로 나스닥은 하락한 반면, 금융·헬스케어로 자금이 이동하며 다우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중동 긴장 완화로 WTI 유가($92.84)와 국채금리가 내렸고, 비트코인은 6만 3,000달러선까지 폭락하며 이란전 이후 최저가를 기록했습니다.
▶ 브로드컴 시총 12% 증발… 마이크론 '메모리 정점 조기 도래' 경고에 7%↓
브로드컴(-12.6%)은 AI 매출 가이던스 실망감에 역사적 시총 증발을 겪었으나, 12개 증권사의 목표가 상향에 저가 매수 심리가 살아났습니다. 마이크론(-7.6%)은 "메모리 사이클 정점이 예상(2027년)보다 이른 2026년 중반에 올 것"이라는 BNP파리바의 경고에 급락했습니다.
▶ 알파벳 800억$ 유증 우려 불식 3.8%↑… 퀀티넘 데뷔 '무덤덤'
알파벳(+3.8%)은 848억 달러 유상증자 우려에도 BofA의 옹호와 캐시우드 매집 소식에 급등했습니다. 반면 양자컴퓨터 기업 퀀티넘(QNT)은 적자 우려에 보합 마감하며 무덤덤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 블랙스톤 '환매 제한'에도 7.5% 급등… 스페이스X 로드쇼에 우주항공주 발진
블랙스톤(+7.5%)은 펀드 환매 제한에도 '장기 투자자 보호 장치'라는 해석과 저가 매수세에 급등했습니다. 스페이스X 로드쇼에 모멘투스(+20%), 로켓랩(+4.6%) 등 우주주가 동반 강세를 보였습니다.
▶ 엔비디아 "블랙웰 1조 달러 시장" & TSMC "삼성은 꿈꾸고 있다" 도발
엔비디아 CFO는 "CUDA 생태계 장벽이 ASIC 위협보다 높다"며 블랙웰·루빈 시장 규모를 1조 달러로 못 박았습니다. TSMC 웨이저자 CEO는 "AI 반도체 공급 부족이 수년간 이어질 것"이라며 가격 인상을 시사하고, 삼성 추격엔 "경쟁사들은 꿈을 꾸고 있다"고 일축했습니다.
* [뉴스프레소]에서는 간밤 뉴욕증시 마감 상황과 함께 글로벌 주요 산업/기업 이슈를 전채린, 김혜연 앵커의 생생한 목소리로 전달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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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편집 : 조배성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