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컴 충격 지속...닛케이 1.2%↓[Asia오전]

브로드컴 충격 지속...닛케이 1.2%↓[Asia오전]

조한송 기자
2026.06.05 11:47
임종철 디자이너 /사진=임종철 디자이너
임종철 디자이너 /사진=임종철 디자이너

5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대부분 하락했다. 중동 내 불안정한 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날 밤 미국 반도체주가 하락한 영향을 받았다.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20% 내린 6만6661.47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미국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의 주가가 급락한 이후 시장 상승을 이끌었던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관련 주식들의 매도세가 이어진 결과다. 전날 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3.02포인트(0.09%) 떨어진 2만6830.96에 장을 마쳤다. 일본 증시에서도 도쿄일렉트론, 어드반테스트 등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이어졌다.

중동 상황을 둘러싼 지속적인 불확실성도 주가에 부담을 주고 있다. 3일 미 국방부가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휴전 협정에 합의했다고 밝혔지만 친이란 무장정파인 헤즈볼라는"이스라엘군에 레바논에 주둔하는 한 계속 저항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 국방장관도 레바논에 대한 공격을 계속할 의사를 밝히며 미국과 이란간 휴전 협상 가능성도 불확실해졌다. 이란은 미국과 평화 협상 조건으로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의 휴전을 요구해왔다.

중화권에선 대만 가권지수가 한국시간 오전 11시30분 현재 전일 대비 1.18% 내린 4만5137.92선에서 거래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도 전일 대비 0.46% 하락한 2만5137.83에 거래중이다. 반면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0.17% 오른 4064.85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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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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