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가스 기업인 삼천리가 운영하는 '재단법인 천만장학회'는 28일 여의도 삼천리 본사에서 '제23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소녀가장으로 동생을 보살피고 있는 김지수 학생(인천 연수여고 3학년) 등 20명의 학생들이 대학 입학금을 포함한 4년간의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기로 했다.
국내 대부분의 장학 재단이 1학기 또는 1년을 단위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지원이다.
삼천리 관계자는 "대학 4년간의 등록금 전액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면서 "앞으로도 선발 인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