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7년연속 DJSI월드지수 편입
삼성SDI와 포스코 SK텔레콤 삼성전자 등 13개 국내 기업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월드지수에 편입됐다.
9일 한국생산성본부에 따르면 이날 미국의 다우존스 인덱스, 스위스의 지속가능경영 평가사인 샘(SAM)은 유동자산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글로벌 상위 2500대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평가한 결과 318개 기업을 DJSI 월드지수에 편입시키기로 결정했다.
삼성SDI(650,000원 ▲5,000 +0.78%)는 7년 연속으로 DJSI 월드지수에 편입됐다.포스코(412,000원 ▼9,500 -2.25%)와SK텔레콤(100,200원 ▼300 -0.3%)은 각각 6년, 3년 연속으로 DJSI 월드에 편입됐다.
지난해에는 이들 3개사와삼성전자(216,250원 ▼2,750 -1.26%)롯데쇼핑(119,000원 ▲1,100 +0.93%)삼성전기(802,000원 ▲30,000 +3.89%)등 총 6개사가 DJSI 월드에 포함됐지만 올해에는현대건설(167,700원 ▼7,200 -4.12%)KT(61,800원 ▼900 -1.44%)에쓰오일(114,000원 ▼300 -0.26%)삼성증권(107,700원 ▼2,700 -2.45%)아모레퍼시픽(130,900원 ▲300 +0.23%)하이닉스(1,196,000원 ▼28,000 -2.29%)GS건설(40,700원 ▼2,400 -5.57%)등 7개사가 신규로 DJSI 월드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삼성증권은 국내 금융사 중에서는 최초로 DJSI 월드지수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DJSI 월드지수에 편입된 금융사로는 스탠다드차타드 모건스탠리 노무라홀딩스 등이 있다.
토요타와 로얄더치쉘 유니크레디트 등은 지난해 DJSI월드에 이름을 올렸지만 올해에는 편입대상에서 제외됐다.
아울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603개 기업을 평가해 지속가능경영 정도가 우수한 140개 기업을 선정한 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에는 한국기업 28곳이 편입됐다. 지난해에는 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에 편입된 종목이 13개에 불과했다.
올해엔LG생활건강(250,000원 ▼500 -0.2%)KT&G(170,400원 ▼2,600 -1.5%)LG전자(129,900원 ▲3,300 +2.61%)OCI(298,500원 0%)기아자동차(157,700원 ▼2,300 -1.44%)GS건설(40,700원 ▼2,400 -5.57%)에쓰오일(114,000원 ▼300 -0.26%)대림산업 대구은행 대우증권 삼성증권 웅진코웨이 현대건설 현대모비스 SK홀딩스 등 15개사가 신규로 DJSI 아시아·퍼시픽지수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DJSI 아시아·퍼시픽지수에 편입됐던 SK에너지는 올해에는 탈락했다.
이와 함께 국내 상위 200대 기업을 평가해 지속가능경영 전략이 우수한 49개사를 선정한 DJSI 코리아에는 한국가스공사 LG전자 아모레퍼시픽 현대건설 아세아시멘트 삼성증권 KT&G 삼성전자 동부화재 STX엔진 에쓰오일 웅진케미칼 농심 KT 신한지주 롯데쇼핑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삼성전기 삼성SDI 한전KPS 포스코 SK C&C 아시아나항공 호남석유화학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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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는 다우존스 인덱스와 SAM 등과 공동으로 지난 3월15일부터 6월2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기업이 제출한 내부자료 평가, 외부자료 평가 등 DJSI 코리아 산출작업에 참여했다.
김동수 생산성본부 지속가능경영센터장은 "DJSI는 산업별 최우수 기업만을 지수에 포함한다"며 "따라서 DJSI에 편입되었다는 것은 각 산업에서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가장 뛰어남을 의미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