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주주연합, 히스토스템 지분 7.31% 보유

소액주주연합, 히스토스템 지분 7.31% 보유

김명룡 기자
2010.11.30 10:31

네비스탁, "히스토스템 기업정상화 요구"

소액주주들의 연합인 네비스탁의히스토스템의결권 지분이 7%를 넘어섰다.

30일 금감원에 따르면 네비스탁은 특수관계인의 의결권 규합으로 지난 25일 현재 제대혈 줄기세포 관련업체인 히스토스템 지분 7.31%(202만9093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비스탁은 지난 9월 46명의 소액주주들의 의결권을 모아 히스토스템 지분 5.39%(149만8222주)를 확보하며 경영참여를 선언한 바 있다. 현재 네비스탁에 의결권을 위임한 주주는 59명으로 늘었다.

네비스탁은 히스토스템 경영참여를 통해 기업 정상화와 기업가치 극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네비스탁 관계자는 "퓨비트와 히스토스템 합병이후 회사 경영이 불투명해졌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소액주주들을 대표해 경영진과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면담을 통해 향후 회사의 경영계획이 제대로 수립됐는지 확인할 것"이라며 "경영진들이 구체적인 비전이 없다고 생각될 경우 이사회 참여를 시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대혈 및 줄기세포 전문기업인 히스토스템은 퓨비트와의 합병을 통해 우회상장에 성공했으나, 지난 8월16일 반기보고서 미제출과 반기검토(감사)의견 의견거절 등의 사유로 관리종목에 지정된 상태다.

지난 15일 기준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히스토스템은 소액주주의 비율이 80.9%다. 이밖에 현 대표이사인 한훈 대표가 지분 8.6%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네비스탁은 현재 액츄리스, 엠앤에프씨, 브에스에스티, 에스씨디, 핸디소프트 등에 대해서도 소액주주 운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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