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시황 - 전세]서울 10.49%↑, 신도시 13.64%↑, 경기·인천 13.01%↑
2011년 한해 전세시장은 공급물량 감소와 지속되는 매매시장 침체로 임대수요가 늘면서 강세가 지속됐다. 전셋값 급등은 전세의 월세 전환, 반전세 등의 거래 패턴 변화로 이어졌고 2011년 월세시장의 성장 속도도 빨라졌다.
3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년대비 10.49% 상승했다. 신도시(13.64%)와 경기·인천(13.01%)도 모두 오름세를 나타냈다. 서울에선 강북(14.33%) 성북(13.96%) 도봉(13.95%) 동대문(13.52%) 중랑(13.46%) 등 강북권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신도시의 경우 산본(21.56%) 평촌(13.66%) 분당(13.26%) 일산(12.69%) 중동(8.7%) 등의 순으로 2010년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경기 외곽지역의 전세가격 상승폭이 컸다. 오산(19.21%) 군포(18.14%) 의정부(17.86%) 남양주(17.02%) 등 지역이다.
지방도 미분양적체 등에 따라 2000년대 후반 공급물량이 줄었던 부분이 수급불균형으로 이어지면서 전셋값이 강세를 나타냈다. 도 단위권은 12.75% 뛰었고 광역시는10.67%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충북(16.36%) △광주(16.29%) △대구(14.85%) △강원(13.79) △부산(13.44%) △전북(13.34%) 등의 순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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