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금·곡물 수익률이 원유를 웃돌 것이란 전망을 모간스탠리가 내놨다.
모간스탠리는 9일 후세인 알리디나 등 모간스탠리 애널리스트들은 "경기 순환에 영향을 덜 받는 방어적인 원자재를 선호 한다"며 이 같이 전망했다.
이들은 올해 금 값 평균을 온스 당 2200달러로, 브렌트유는 평균 배럴 당 100달러로 전망했다.
9일 현재 금과 브렌트유는 각각 온스 당 100달러, 배럴 당 113달러다.
모간스탠리의 금 값 전망은 지난달 내놓은 골드만삭스의 전망보다 낙관적이다. 골드만삭스는 금값이 올해 말 1940달러로 상승할 것이라 예상했으며, 브렌트유는 127.5달러로 전망했다.
모간스탠리는 "공급 우려에 따른 유가 상승은 매도 기회가 될 것"이라며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을 선호하며 금 수요가 계속해서 유지될 것"이라 밝혔다.
금은 지난해 10% 상승하며 11년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