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 버린 만큼 내는 '종량제' 시범 실시

음식물 쓰레기 버린 만큼 내는 '종량제' 시범 실시

뉴스1 제공
2012.01.11 14:42

(서울=뉴스1) 이명현 인턴기자 =

노원구 상계1동에서는 청소차량에 부착된 계량장치로 RFID 종량제 부과금 방식을 시범시행한다./사진제공=노원구  News1
노원구 상계1동에서는 청소차량에 부착된 계량장치로 RFID 종량제 부과금 방식을 시범시행한다./사진제공=노원구 News1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13일 음식물 쓰레기 처리 수수료 부과방식 종량제를 시범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존의 월정액 산정 방식은 음식물 쓰레기 감량에 효과적이지 않다는 점을 제기해 음식물 쓰레기 무게로 수수료를 부과하는 RFID종량제 방식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구는 이러한 내용을 '음식물 쓰레기 저감 종합대책'에 포함해 발표했다.

RFID 종량제 부과금 방식은 청소차량에 부착된 계량장치로 공동주택과 음식점에서 수거한 음식물 쓰레기의 무게를 측정해 수수료를 부과하는 시스템이다.

RFID 종량제 시범사업은 상계1동 내 공동주택 1만728세대와 음식점 109개소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또 이번시범운영은신뢰성과 정확도를 측정하는 유예기간으로 실제 주민들의 음식물 쓰레기수수료 부과는기존의 월정액 방식으로 측정한다.

사업 추진 후 내년부터는 구 전체 공동주택과 음식점으로 종량제 시행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가 정착되면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에 대한 주민 관심이 높아져 자발적인 쓰레기 감량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쓰레기 저감에 전 주민들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자원순환과 (02)2116-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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