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지난해 수출실적 사상 최대액 기록

관세청, 지난해 수출실적 사상 최대액 기록

뉴스1 제공 기자
2012.01.15 15:57

(대전·충남=뉴스1) 홍석민 기자 = 관세청은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실적이 2010년도 4664억달러에 비해 19.3% 증가한 5565억달러로 연간 사상 최대액을 기록 했다고 15일 밝혔다.

관세청의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 실적은 선박(545억달러)·석유제품(520억달러)·승용차(409억달러) 등의 주력 품목이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국가별로 중국이 1342억달러로 국가별 최대 수출국으로서 이어갔으며,미국(562억달러), 유럽연합(EU·557억달러), 일본(397억달러) 등 대부분 국가에서 사상 최대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수입의 경우 고유가에 따른 원자재가격의 상승으로, 원유·가스·석탄 등의 수입이 급증하며 23.3% 증가한 5244억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2010년 2월 이후 23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하며 321억달러를 기록했다.

관세청은 EU 수출이 전년에 대비해 증가했지만, 유럽 재정위기 영향으로 4.2% 증가에 그쳤다고 밝혔다.

지난해 EU 수출은 557억달러, 수입은 전년대비 22.4% 증가한 474억달러, 무역수지 83억달러 흑자를기록했다.

수출의 경우 승용차·자동차부품·석유제품·철강제품은 증가했으나, 선박·액정디바이스·반도체·무선통신기기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로 독일·영국·네덜란드·슬로바키아·폴란드 등은 술출이 감소한 반면 프랑스·이탈리아·벨기에·체코 등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 역시 승용차·정밀기기·자동차부품·정보통신기기 등은 증가했지만, 반도체·반도체 제조용 장비 등은 감소했다.

☞ 뉴스1 바로가기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