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말부터 8월 말까지 6개월…기초학습 비롯 실습도 포함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전운기, 이하 한기대)의 학생들이 중동 국가 대학에서 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한기대 파견 학생들은 아부다비폴리테크닉(IAT-ADP : Abu Dhabi Polytechnic, Institute of Applied Technology)에 파견돼 TA(Teaching Assistant)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수업은 1대1 개별 학습방식을 채택해 영어로 진행된다. 수학, 물리, 화학 등 기초과목 학습을 비롯해 기계, 전기, 반도체 등 실습 과정이 계획돼 있다.
파견 학생들은 한기대 전공, 영어면접, IAT-ADP 측과의 화상면접 등을 통해 선발됐다. 이들은 파견 기간 동안 한 학기 학점(16학점)을 인정받으며 한 달에 130만원의 수당을 받게 된다. 파견은 2월 말부터 8월 말까지 6개월 간이다.
한기대 관계자는 "이번 학생 파견은 실습 중심의 교육을 필요로 하는 중동국가에 역량있는 한기대 학생을 파견함으로써 기술전수와 해외취업 등 인적 교류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생 파견은 지난해 1월 IAT-ADP과의 MOU 체결에 따른 것으로, 전기전자 전공의 대학원생 신건 씨를 비롯해 기계 전공 조현진 씨, 산업경영 전공 김희영 씨, 산업경영 전공 김진준 씨, 컴퓨터 전공 시영택 씨, 메카 전공 김동욱 씨 등 모두 6명이 파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