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자 804만명 돌파…2조3743억 지급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자 804만명 돌파…2조3743억 지급

김승한 기자
2026.05.19 11:24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 및 지급. /그래픽=이지혜 디자인 기자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 및 지급. /그래픽=이지혜 디자인 기자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이 지난 18일부터 시작한 가운데, 1·2차 누적 신청자가 800만명을 넘어섰다.

19일 행정안전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현황'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총 804만4281명이 지원금을 신청했다. 전체 대상자의 22.4%가 접수를 마쳤다. 지급액은 2조3743억원이다.

이번 집계는 1·2차 신청 누계 기준이다. 이 가운데 1차 대상자는 총 297만6000명이 신청해 대상자 대비 신청률 92.1%를 기록했으며, 지급액은 1조6908억원으로 나타났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 신청이 478만7716명으로 가장 많았고, 선불카드 162만8787명, 지역사랑상품권(모바일·카드형·지류 등) 162만7778명 순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기 지역 신청자가 186만1185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123만3812명, 부산 60만1491명 등이 뒤를 이었다. 지급 금액 역시 경기 4387억원, 서울 3394억원, 부산 2080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신청률은 전남이 26.88%로 가장 높았으며, 전북 25.69%, 부산 24.91%, 광주 24.43% 등이 상대적으로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반면 세종은 19.93%로 가장 낮았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대상별로 신청 기간이 나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8일까지 1차 신청을 완료했다. 이후 이달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진행된다. 일반 국민은 같은 기간인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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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한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김승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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