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예방 '다이어트 구이 떡' 호응

비만예방 '다이어트 구이 떡' 호응

정유현 인턴기자
2012.04.05 09:59
사진=디딜향 홈페이지
사진=디딜향 홈페이지

떡은 든든한 식사대용으로 훌륭한 음식이지만 여성들은 살찔 걱정에 꺼리는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최근 비만을 억제하는 '다이어트 떡'이 출시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경기도 농업기술원은 2011년 11월 정남농협에 기술 이전해 개발한 '건강잡곡 구이 떡'이 출시됐다고 4일 밝혔다.

이 떡은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식이섬유 함유량을 두 배 가량 늘린 것이 특징이다.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된 보리, 현미, 율무 등의 잡곡을 주재료인 쌀가루와 혼합해 검정콩과 한약재 등을 첨가하는 방식으로 제조됐다.

또한 이 떡의 제조에는 지방을 분해해 흡수되기 쉬운 상태로 만드는 리파아제(lipase)의 활동을 억제해 체내 지방 흡수를 줄여주는 특허 기술이 적용됐다.

식이섬유 함유량이 기존 떡(4.6%)보다 2배 높은 9.2%이고, 리파아제 활동을 저해하는 비율도 기존 떡에 비해 1.8배 높다.

비만예방의 기능 외에 냉동 상태로 1년 보관이 가능하다는 점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제품은 디딜향 홈페이지, 농협 하나로 마트와 경기사이버장터,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프라이팬에 구워서 먹는 이 떡은 5개 한 묶음에 6000에 구입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