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아프리카에 모기장 후원 캠페인 진행

굿네이버스, 아프리카에 모기장 후원 캠페인 진행

황보람 기자
2012.04.22 13:50

25일 '세계 말라리아의 날' 맞아 23일부터 한달간 살충모기장 보급 후원 캠페인

말라리아 감염으로 신음하는 아동 ⓒ사진=재능나눔 채우룡 작가
말라리아 감염으로 신음하는 아동 ⓒ사진=재능나눔 채우룡 작가

"말라리아로부터 아프리카 아동들의 생명을 지켜주세요!"

굿네이버스는 '4·25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맞아 23일부터 한달간 아프리카 아동에게 살충모기장 보급 등 의료지원사업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굿네이버스 홈페이지(www.gni.kr)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1만원으로 아프리카 아동에게 살충모기장 1개를 지원할 수 있다. 아울러 굿네이버스 아프리카 지부 해외구호개발사업 및 해외빈곤아동 1대1 결연을 통해 아프리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후원할 기회도 제공한다.

국제연합(UN)에 따르면 해마다 전 세계 약 2억2500만명이 말라리아에 감염돼 이 가운데 100만명이 사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영유아기에 말라리아에 감염됐을 경우 장애를 갖게 되거나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김선 굿네이버스 말라위 지부장은 "모기에 의해 감염되는 말라리아는 살충모기장을 치고 치료약 처방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말라리아에 감염됐다 하더라도 빠른 시일 내에 치료를 받으면 회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5세 이하 아동들이 영양식을 먹는 모습. ⓒ사진=재능나눔 채우룡 작가
5세 이하 아동들이 영양식을 먹는 모습. ⓒ사진=재능나눔 채우룡 작가

이와 관련 이미 굿네이버스는 말라리아 취약 지역 주민들에게 살충모기장의 올바른 사용법을 교육하고 있다. 또 말라리아의 조기 진단과 처방을 통한 의료보건사업은 물론 말라리아에 가장 취약한 5세 미만 영유아 면역력 강화를 위한 영양식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굿네이버스 말라위 지부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치오자 지역에 말라리아 및 기타 질병으로 고통 받는 현지 주민들을 위한 병원도 건립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르완다·케냐·에티오피아·이집트·탄자니아·차드·말라위 등 굿네이버스 아프리카 지부 7개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살충모기장은 말라리아 취약 지역에 우선 보급될 예정이다.

이밖에 굿네이버스 페이스북(http://sns100.gni.kr)에서 진행되고 있는 ‘소셜 100원의 기적’을 통해서도 후원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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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명 기자

안녕하세요. 금융부 이창명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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