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인해 인천지역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28일 인천시에 따르면 오후 3시까지 209건의 태풍 피해사례가 발생해 190건을 수습 완료한 상태다.
지역별로 남동구가 59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남구 36건, 서구 26건, 부평구 25건, 계양 21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낮 12시께 간석동 우성아파트 창문과 용현동 한 오피스텔의 간판이 떨어졌다. 앞서 오전 11시께는 도화동과 구월동 상가 등에서 외벽 마감재가 떨어졌다. 이보다 앞선 오전 10시께는 고잔동 한 건물 지붕이 파손되기도 했다.
하지만 비교적 적은 강우량으로 우려했던 주택침수 등 큰 비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태풍의 영향을 받고 있는 만큼 시설물 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