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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구 기자
정책사회부 윤상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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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사법원 설치 확정 300만 인천시민이 해냈다"…2028년 3월 개원
10년간 300만 인천시민의 숙원으로 꼽혀온 '해사법원 설치법안'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 13일 인천시에 따르면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법원조직법 및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 해사법원 설치 관련 법안이 통과됐다. 이번에 설치가 확정된 법원의 정식 명칭은 '인천 해사국제상사법원'으로 해사 사건은 물론 국제상사 분쟁까지 포괄적으로 관할하는 특수법원이다. 해사국제상사법원은 인천과 부산 등 2곳에 설치되며 개원은 2028년 3월이다. 인천 해사국제상사법원은 서울·경기·강원·충청 등 중부권을 관할하게 되며 당사자 간 합의가 있을 경우 전국 어디에서 발생한 사건이든 인천에서 재판받을 수 있어 사법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사국제상사법원이 설치되면 인천은 국내 선사의 64. 2%, 국제물류업체의 약 80%가 집중된 수도권 수요를 기반으로 중국 등 인접국과의 해양·국제상사분쟁에 대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사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해외로 유출되던 연간 5000억원 규모의 소송비용을 국내로 환류시키는 한편 국내외 소송 당사자들의 방문이 숙박, 관광, MICE 산업으로 이어지는 경제적 파급 효과를 창출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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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메세나협회-인천중구문화재단, 업무협약 체결
인천메세나협회는 (재)인천중구문화재단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봄날 이상연 인천메세나협회 대표, 채진규 인천중구문화재단 사무국장, 이명운 인천메세나협회 자문위원(전 인하대 경제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문화예술·문화예술교육 등 지역 예술가 단체 발굴 및 청년 예술지원 활성화 △메세나 연계 및 지역 문화예술후원 생태계 조성 및 구축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및 ESG 경영 실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봄날 이상연 대표는 "앞으로 중구문화재단과 함께 인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메세나협회는 2024년 발족한 순수 민간단체로 청년 예술가 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연세대 국제캠퍼스, 재능대, 인천청년청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인천메세나포럼을 개최하는 등 메세나 문화의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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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복지' 이상락 이사장 취임…"따뜻한 공동체 일궈 나갈 것"
사단법인 함께하는 복지는 제3대 신임 이사장에 이상락 전 인천시 행복정책자문단 부위원장이 취임했다고 9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신임 이상락 이사장은 인천시 행복정책자문단 부위원장 및 대한민국 ROTC 인천지구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인천나은병원 대외협력이사를 맡고 있다. 이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모든 사람이 차별 없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법인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앞으로 현장 중심의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통해 소외된 이웃의 권리를 보장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일궈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함께하는 복지는 △평화종합사회복지관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 △강북실버복지센터 △직업재활시설광명이룸 등 5곳의 산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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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융합안전학술원, "AI기술 접목 학문적 안전 논리 기업기술로 꽃피운다"
동국대학교 융합안전학술원(원장 이창한)이 26일 동국대 혜화관 주윤식홀에서 인공지능(AI) 기업 '데이톤', 스마트 방역 기업 '퓨리움'과 미래형 융합 보안 기술 개발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했다. 대학 연구소가 물리적 보안과 환경적 보안이 융합된 차세대 안전 이론과 논리를 먼저 제시하고, 기업들이 이를 첨단 기술로 구현한다는 점에서 기존 산학협력과 차별화된다. 협약에 따라 융합안전학술원은 산하의 치안·환경안전·AI영상 연구센터 등의 역량을 결집해 △융합 보안의 학술적 개념 정립 △데이터 분석 모델 설계 △안전 표준화 연구 등 '지식 개발'을 주도한다. 이를 바탕으로 '데이톤'은 Vision AI 소프트웨어를, '퓨리움'은 스마트 IoT 에어샤워 게이트를 개발해 학술원의 이론을 실제 '제품과 솔루션'으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창한 융합안전학술원장(동국대 경찰행정학부 교수)은 "그동안 축적해 온 융합 안전 지식을 데이톤과 퓨리움의 우수한 기술력과 결합해 논리가 살아있는 차세대 보안 플랫폼을 선보일 것"이라며 "향후 학술원의 연구 성과와 기업의 기술력을 결합한 결과물을 스마트시티 및 공공기관에 적용해 K-보안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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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정소희 개인전, 21일까지 '껍질, 미끄러지는 몸' 열어
작가 정소희 개인전 '껍질, 미끄러지는 몸'이 오는 21일까지 서울 성동구 프로젝트 스페이스 큐에서 열린다. 작품 속 생물은 어딘가 불완전하다. 단지 비어있거나 온전하지 않은 살, 남아 있는 껍질에서 그 흔적을 유추해 볼 뿐이다. 작가는 취약한 몸을 지닌 사람처럼, 건강의 취약함 탓에 외부로 밀려났던 경험을 통해 '정상과 비정상', '저급하고 저급하지 않은 것', '주류와 비주류', '주체와 타자'와 같은 대척점의 개념을 회화 언어로 탐색한다. 또 몸을 보호하는 동시에 고립시키는 안팎의 경계가 무너지는 장소를 껍질로 규정하고 껍질을 지닌 생물의 여러 형상을 작품 속에 제시한다. 정 작가는 "몸과 껍질의 분리 과정, 생물의 살에 난 상처, 오염된 몸에 난 구멍 등은 외부적 지표를 상징하는 껍질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한 방법의 일환"이라며"이는 공감적 연대의 시작이자 생물처럼 껍질의 안과 밖을 유연하게 유동하길 바라는 소망의 투영"이라고 말했다. 미술비평가 이재걸은 "정소희가 그려낸 '낯선 살(flesh)'의 감각은 결핍과 과잉을 동시에 발산한다"며"관객은 해부학적 서정에 몰입함으로써 날카롭고 충만한 실존의 아픔을 깨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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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희 개인전 '사라'…19~25일 컷더케이크 갤러리
작가 홍은희 개인전 '사라(Sara)'가 19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마포구 망원동 컷더케이크에서 열린다. 전시에는 평면회화와 설치미술 등 총 11점이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 등장하는 사라는 사회적으로 금기된 행동을 하는 만화 속 주인공으로 여자아이의 옷을 입은 남자아이이자 여성과 남성의 경계에 놓인 인물로 설정됐다. 작가는 허구 인물인 사라를 통해 타자의 시선으로 세계를 재구성한다. 그의 작업에 투영된 사라는 작가의 분신이 아니라 전혀 새로운 내러티브를 생성하며 무의식 속에서 해리된 자아를 시각화하는 매개체다. 사라의 출발점엔 해리(dissociation)라는 감각이 놓여 있다. 해리는 이번 전시를 관통하는 감각의 조건으로써 시각화된다. 장면은 파편화되고 이미지는 반복되며 사물은 배열을 통해 감각의 간극을 드러낸다. 관객은 회화와 설치, 사물 사이를 이동하며 분리됐던 감각들이 잠시 교차하는 지점을 통과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홍 작가는 "단절된 시간과 지워진 기억에 다가서기 위해 '사라'라는 가상의 캐릭터를 만들어 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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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메세나협회, 오는 23일 제1회 인천메세나포럼 개최
인천메세나협회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송도국제도시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제1회 인천메세나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천지역 대학, 단체, 기업, 시민대표·청년대표 및 문화예술계 관계자 등이 참여해 문화를 매개로 한 메세나(나눔) 활동의 확산과 민·관·학 협력 기반의 지역형 문화후원 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선 이종수 연세대 국제캠퍼스 부총장이 기조강연을 맡고 박민서 인천메세나협회 자문위원장이 인천메세나포럼의 취지를 소개한다. 특히 경제인단체 대표로 원용휘 인천경영포럼 회장과 김세용 인천대총동문회 이사장이 청년 예술인 지원 및 기업-예술인 매칭 사례를 공유하며 문화예술을 중심으로 한 실질적인 협력 모델과 실행 과제를 도출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또 인천메세나협회와 MOU협력단체인 인천청년청 고경남 이사장이 청년예술가를 대변해 발언할 예정이다. 봄날 이상연 인천메세나협회 대표는 "앞으로 포럼을 통해 기업과 예술가, 시민이 자연스럽게 만나 협력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청년 예술가에게는 실질적인 기회를 기업에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 모델을 제시하는 연결자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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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19∼25일 크리스마스 감사 이벤트
공항철도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서울역과 인천공항1·2터미널역에서 'Merry AREX-mas'를 주제로 한 '스페셜 기프트존'과 '테마 포토존'을 설치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스페셜 기프트존'은 직통열차 승강장에서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운영된다. 서울역은 크리스마스 선물상자, 인천공항1,2터미널역은 산타의 선물상자 및 산타 하우스 콘셉트로 꾸며지며 동시에 캡슐 뽑기 이벤트를 시행해 공항철도 굿즈를 증정한다. 직통열차 이용 인증샷을 개인 SNS에 업로드한 고객에게는 이벤트 1회 추가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또 인기 캐릭터 '브레드 이발소'와 협업한 '테마 포토존'을 인천공항1터미널역 고객 라운지에서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 또는 X(구 트위터)에 업로드하면 선물도 나눠준다. 박일규 고객사업본부장은 "고객들에게 행복하고 따뜻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이번 연휴에도 공항철도와 함께 즐겁고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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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 홍보관, 인천 랜드마크로 부상…글로벌 홍보 플랫폼 역할 '톡톡'
인천경제자유구역청 'IFEZ 홍보관'이 인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15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에 따르면 하반기 새 단장을 마치고 재개관한 IFEZ 홍보관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보관 리뉴얼 후 지난 7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총 6만6171명(월평균 약 1만3200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재개관 후 방문객 수가 증가했다. △7월 1만1386명 △8월 1만4984명이 방문하며 월 방문객 수가 1만명을 넘어섰다. 이어 △9월 1만3812명 △10월 1만1023명 △11월 1만4966명이 찾았다. 10월은 명절과 공휴일, 행사 대관에 따른 임시 휴관으로 방문객 수가 다소 줄었다. 이는 재개관 전인 지난 1월(8410명), 2월(9677명)과 비교해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리뉴얼된 홍보관은 IFEZ의 역사와 현재, 미래 비전을 최신 디지털 콘텐츠와 사진·전시물 등으로 구현해 관람객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 글로벌 소통 공간과 웰니스시티 포토존 등을 조성해 홍보와 소통 기능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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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인천학연구원, '일제강점기 전남지역 독립운동' 출간
일제강점기 전라남도에서 전개된 주요 독립운동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일제강점기 전남지역 독립운동)이 발간됐다. 9일 국립인천대에 따르면 이번 저서는 국립인천대 인천학연구원 독립운동사연구소가 발간하는 총서의 5번째 책(통권 9권)으로 광문각에서 출판됐다. '일제강점기 전남지역 독립운동'은 총 6장으로 구성됐다. 1장은 농민운동편으로 1920~1940년대 농민운동을 다루며 암태도·도초도·지도 등에서 발생한 주요 소작쟁의를 중심으로 농민조직의 결성과 저항 과정을 분석했다. 제2장은 노동운동편으로 1920년대 대표적인 노동쟁의 사례로 목포 부두 노동자 동맹파업 등을 살폈고 3장은 광주학생운동 및 여수공립수산학교 독서회를 다뤘다. 4장은 전남지역 사회주의운동의 성립과 발전 과정을, 5장은 광주·나주·목포·완도 등 지역별 신간회 조직의 결성과 활동을 분석했다. 마지막 6장은 제주지역의 해녀 반일 활동 등을 살펴봤다. 저자인 신혜란 박사(독립운동사연구소 연구원)는 "독립운동사 연구는 대부분 수도권과 만주·연해주·중국 지역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전남의 반일 활동이 부차적으로 다뤄지거나 몇몇 대표적 사건 중심으로 단편적으로 언급되는 데 그쳤다"며"이 책을 통해 전남 독립운동의 전모를 통시적 관점에서 조망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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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8년 연속 '가족친화기업' 선정
공항철도는 가족친화제도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성평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공항철도는 2017년 첫 인증 이후 8년 연속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는 인천시로부터 '2025년 가족친화인증 우수기업'으로도 선정됐다. 공항철도는 법정 요건을 넘어선 모성보호 제도의 확대와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 도입 등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배우자 출산휴가 △가족돌봄휴가 △유연근무제(시차출퇴근·재택근무) △가족 초청행사 △가족휴양시설 제공 △가족참여 텃밭 운영 등 가족친화 프로그램도 폭넓게 시행해 왔다. 박대수 공항철도 사장은 "이번 재인증 획득과 우수기업 선정은 공항철도 직원들이 가족친화제도의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앞으로도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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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메세나협회, 청년예술가 창작공간 '청년예술둥지' 출범
인천메세나협회가 청년예술가 지원을 위한 창작공간 '청년예술둥지'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8일 인천메세나협회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인천 중구 봄날 갤러리&아트스페이스에서 '청년예술둥지' 현판식을 열고 청년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첫 사업을 시작했다. 협회는 지난달 SNS를 통해 청년예술가를 공개 모집했으며 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최종 2명을 선정했다. 선발된 예술가들은 협회가 제공하는 창작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해 독립적인 작업을 이어가고 향후 지역 기업과 연계한 전시와 협업 프로젝트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명운 전 인하대 경제학과 교수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인천형 메세나 모델이 지속적으로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봄날 이상연 인천메세나협회 대표는 "청년예술가가 안정적으로 창작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협회의 핵심 목표"라며"앞으로 예술가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메세나 생태계를 구축해 인천을 창의적인 문화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