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매매]서울 -0.06%, 신도시 -0.02%, 경기·인천 -0.01%
정부가 지난 10일 취득세 인하 방침을 발표하면서 부동산 중개업소들에 가격이나 거래동향을 묻는 문의전화가 늘었지만, 정작 거래시장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9월10~14일)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보다 0.06% 떨어졌다. 영등포(-0.19%) 강동(-0.13%) 서초(-0.12%) 강남(-0.08%) 광진(-0.08%) 도봉(-0.07%) 노원(-0.07%) 등이 내렸다.
영등포구는 거래 부진속에 목화, 시범단지 등이 한주간 500만~1500만원 정도 떨어졌다. 강동구는 문의전화가 늘었지만 거래시장에는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못하며 고덕주공2,5단지 등이 500만~1000만원 정도 떨어졌다.
서초구는 계속되는 거래침체로 반포자이 중대형이 2000만~5000만원 정도 조정됐다. 강남구도 도곡동 도곡렉슬, 압구정동 구현대1·2·3·4차 등이 1000만~3000만원 가량 하락했다.

신도시는 -0.02%, 경기·인천은 -0.01% 등의 하락률을 각각 기록했다. 신도시에선 평촌(-0.04%) 산본(-0.02%) 분당(-0.02%) 등이 하락했다. 평촌은 매수세 둔화로 꿈건영5단지, 꿈동아, 꿈우성 등이 500만원 가량 내렸다.
산본은 중소형 저가 급매물이 거래되면서 산본동 솔거대림 등이 주간 500만원 정도 내렸다. 분당도 정자동 I`PARK분당, 서현동 효자대우 등 매매가격이 250만~1000만원 가량 하락했다.
경기·인천은 용인(-0.04%) 의왕(-0.03%) 과천(-0.03%) 남양주(-0.03%) 안양(-0.02%) 안산(-0.01%) 등이 하락했다. 용인시는 대출이자부담과 가격하락 불안감 등으로 성복동 LG빌리지6차, 죽전동 죽전퍼스트하임 등 대형이 500만원 정도 하락했다. 의왕시는 내손동 포일자이 중대형이 250만~500만원 정도 떨어졌다. 반면 광명(0.01%) 평택(0.01%)은 저가의 매물이 소진되면서 금주 매매가격이 소폭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