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고양이 승객'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
지난 3일 한 트위터리안(@soo****)은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집에 가는 버스 안, 길고양이 승객, 기사님 정말 멋져요"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사진 속에는 버스 좌석에 여유롭게 앉아 드라이빙을 즐기고 있는 귀여운 길고양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글쓴이는 "길고양이가 종점에서 올라탔는데 기사님이 날씨 춥다고 태우고 다니시는 중"이라며 "손님들이 자리 하나 내줬더니 거기에 앉아있어요. 기사님, 손님들 정말 멋지죠!"라고 설명했다. 이 고양이는 '어디로 가냐'는 기사님의 물음에 대답을 하지 않는 도도함을 뽐내기도 했다.
길고양이 사진은 누리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4일 오전 현재까지 2700여 회 리트윗(재전송)됐다. 이들은 "춥다고 올라탔다니... 아이고 얼마나 추우면", "아 마음 따뜻해", "흥미롭고 훈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