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 소요비용 100% 지원
한국전력(59,800원 ▼300 -0.5%)공사(KEPCO)는 7일부터 11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된 '2014년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19개 협력 중소기업의 참가를 지원, 5084만 달러(약 526억원)의 수출 계약협상을 진행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전 세계 63개국 4962개 기업이 참여하고 전체 19만여명이 관람한 이번 박람회에서 한전 협력 중소기업들은 피뢰기, 변압기, 전력량계, 에너지절약자동관리시스템 등 다양한 품목에 대해 수출계약 협상을 진행했다.
한전은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공동으로 송배전 및 스마트그리드 분야 19개 협력 중소기업의 전시 및 홍보를 위한 KEPCO 공동홍보관을 운영했다. 대중소기업 협력재단의 일부 지원을 받아 중소기업 부스 임차비, 전시제품 운송비, 전시 설치비, 통역비 등 해외마케팅 행사 소요비용을 한전이 100% 지원했다.
원영진 한전 기술기획처장은 ""한전의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활용해 협력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한전이 해외마케팅을 지원한 중소기업의 수출실적은 6285만 달러(약 650억원)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