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 시장은 2일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추돌 사고현장을 지휘하고 "온 국민이 슬픔에 잠긴 시기에 지하철 안전사고가 일어나 참으로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이라며 "서울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시장으로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이어, "부상당한 가족과 승객 모든 분들에게 죄송한 마음과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부상자 치료지원을 포함한 후속 조치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이번 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고 열차 두 대는 유치가 완료, 3일 오전 0시 17분 서울 지하철 2호선이 정상 개통됐다. 박 시장은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재개통된 지하철을 타고 귀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