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서비스로 막을까 vs 연체 이자를 낼까' 고민 중이면?

'현금서비스로 막을까 vs 연체 이자를 낼까' 고민 중이면?

이언주 기자
2014.08.07 08:47

[Book]'벌 땐 벌고 쓸 땐 쓰는 여자를 위한 돈 버는 선택'

'현금서비스로 막을까? 연체 이자를 낼까?' 이번 달 카드대금 결제는 해야 하는데 마이너스 통장 한도까지 모두 써버렸다면 고민이 될 것이다. 또 돈을 모으고 싶을 땐 '적금을 부을지, 펀드에 가입할지' 선택해야할 것만 같다.

신간 '벌 땐 벌고 쓸 땐 쓰는 여자를 위한 돈 버는 선택'은 "차라리 신용불량자가 돼라"고 말하고, "안정적이면서 수익도 좋은 펀드는 없으니, 펀드 안하고 살아도 된다"고 명쾌하게 조언한다.

저자는 "돈 앞에서 쫄지 말고 과감하게 선택하자"고 단호하게 말한다. '묶음 상품을 살까? vs 정가 주고 하나만 살까?' '명품을 살까? vs 짝퉁을 살까?'와 같은 선택의 기로에서 어떤 판단이 유리한지 논리적이면서도 시원하게 설명한다.

책은 이처럼 사소한 돈 문제에 관한 망설임부터 인생을 결정짓는 선택에 이르기까지 재테크 딜레마 45가지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간단명료하게 정리하면서도 재테크에 대한 잘못된 상식, 알뜰하게 돈을 모을 수 있는 방법이 가득하다.

매달 '쓰고-벌고-갚는' 악순환을 겪고 있다면 이 책을 펼쳐보면 어떨까. 흔들리지 않는 기준과 야무진 경제 습관은 수입이 적을 때 더 빛나는 법. 야무지게 모아서 똑똑하게 쓰는 방법을 알고 싶다면, 궁상맞게 살지 않겠다는 당당함을 끝까지 유지하고 싶고 나만의 비책 하나쯤은 마련해 두고 싶다면, 이 책은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벌 땐 벌고 쓸 땐 쓰는 여자를 위한 돈 버는 선택= 이지영 지음. 안지선 그림. 릿지 펴냄. 320쪽. 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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