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록 미래부 차관 "한국이 살 길은 창조경제"

윤종록 미래부 차관 "한국이 살 길은 창조경제"

산타클라라(미국)=이해진 기자
2014.09.28 16:10

[2014 실리콘밸리 K-TECH]

윤종록 미래부 차관이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산타클라라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실리콘밸리 K-TECH 스타트업 IR'에서 기조연설을 했다/사진=코트라 제공
윤종록 미래부 차관이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산타클라라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실리콘밸리 K-TECH 스타트업 IR'에서 기조연설을 했다/사진=코트라 제공

"창조경제가 한국의 살 길이다"

윤종록 미래부 차관이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산타 클라라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실리콘밸리 K-TECH 스타트업 IR'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

윤 차관은 "천연자원이 부족한 한국이 성공하는 방법은 두 가지"라며 "손과 발을 부지런히 움직여 값싼 노동력을 발휘하거나 아니면 인적자원을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전날 기자들과의 조찬간담회에서도 강조했던 이야기다.

그러면서 윤 차관은 "우리나라 임금은 더이상 값싸지 않다"며 "창의성을 통한 경제성장을 도모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차관은 "이를 위해 정부가 지난해부터 창조경제를 기치로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우산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윤 차관은 "모바일 시대 이후 사물인터넷(IoT)이 뜨는 가운데 우리 창업기업들이 Iot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윤 차관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실리콘밸리 K-TECH 스타트업 IR에서 오늘 26개의 훌륭한 팀이 발표를 한다"며 "이들 모두가 성공하길 바란다"고 참가팀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어 기조연설을 맡은 김병권 코트라 이사는 "지난해 실리콘 밸리 K-TECH에 참가했던 미미박스가 실리콘밸리 유명 인큐베이터인 Y-콤비네이터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며 "올해 참가팀도 투자를 유치해 많은 성장을 이뤄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이사는 "최근 구글 캠퍼스가 세 번째 캠퍼스로 한국에 캠퍼스를 설립하겠다고 발표했다"며 "이러한 모멘텀의 힘을 받아 코트라는 앞으로도 과학과 ICT 분야와 협업을 통해 훌륭한 한국 스타트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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