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스타트업 경진대회 '세상을 바꾸는 시작...'

한동대, 스타트업 경진대회 '세상을 바꾸는 시작...'

김동홍 기자
2014.11.30 15:21

지난 29일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 올네이션스홀 오디토리움에는 창업 분위기 조성과 창업 활성화를 위해 한동대에서 처음으로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경진대회가 열렸다.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14개 참가팀의 최종경연, 한국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의 특강, 시상식 및 폐회사 순서로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외부 심사 위원으로 ▲한국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 ▲넥스트랜스 홍상민 대표이사 ▲킹스베이캐피털(KingsBay Capital) 신명철 대표 ▲마젤란 기술투자 류인철 대표 ▲큐브피아 권석철 대표 등이 참여했다.

최종 경연에 나선 14개 참가팀은 ▲스마트폰 중독 방지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을 개발한 ‘알콩달콩 컴패니’ ▲엔지니어들을 위한 발전된 기술의 플랫폼을 선보인 ‘더 드롭(the Drop)’ ▲재활 보조 시스템을 개발한 ‘핸디(HANDi)’ ▲심폐소생술(CPR)보조 구급기구 개발팀(WNCTW) ▲봉지과자 질소 양을 측정하는 앱을 개발한 ‘프레시맨(Fresh Men)’ ▲퇴직 전문가의 경험과 투자금을 창업 아이디어와 매칭시키는 프로젝트를 선보인 ‘내로우 게이트(Narrow Gate)’ ▲비주얼 북을 제작하고 유통하는 컨텐츠 사업체 ‘비쥬얼 하우스’ ▲모바일 통화 앱을 개발한 ‘에드링크(ADlink)’ ▲재택 재활운동 장치를 만든 ‘효텍(HyoTech)’ ▲사회적 약자를 위해 택시비를 기부하는 앱을 선보인 ‘별난사람들’ ▲모바일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를 기획한 ‘더붊’ ▲스마트폰의 홈 화면을 디자인할 수 있는 앱을 개발한 ‘시드 론처(Seed Launcher)’ ▲소음이 없는 헤어드라이기를 만든 ‘리본(REbon)’ ▲코디네이팅 서비스 앱을 선보인 ‘와이 낫(WHY NOT?)’이다. 이들은 최종 경연 시간에 3분 동안 자신들이 기획한 스타트업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후 심사위원들은 사업의 타당성, 팀 구성의 필요성, 기술의 독창성,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해 참가팀에게 질문하고 답변을 들었다.

최종 경연에 나선 14팀 중에 ▲알콩달콩(김현정,구민정) ▲더붊(정유진, 송경학) ▲핸디(김진욱, 김지훈, 김현석) ▲효텍(김현석, 한우진, 박예종, 김반석) ▲리본(배하진, 김경현, 김희도, 최지원) 등 다섯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들에게는 ▲한 학기 실리콘밸리 현지 탐방 및 체험 기회 제공 ▲창업 교육 제공 ▲차기 선발자 멘토 역할 등의 특전이 주어졌다.

수상소감으로 알콩달콩 팀은 “제가 먼저 발표하고 뒤에 더 훌륭한 아이템이 많아서 살짝 다른 팀들을 응원하고 있었는데 귀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사회를 발전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순흥 총장은 “14팀 모두 잘했다. 오늘 수상하지 못한 팀들도 앞으로 기회가 있을 것이다. 계속 분발해 주셨으면 좋겠다”. 또한 “우리나라의 창조경제는 실질적으로 창업경제다. 창업이 없으면 일자리도 없고, 사회적으로도 발전이 없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모든 게 바뀔 것이기 때문에 지금부터 준비하면 된다. 앞으로 무한한 도전의 기회가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 학생 모두가 자랑스럽다”라고 전하면서 대회를 마무리했다.

사진제공=한동대학교
사진제공=한동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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