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KISIA)는 8일 아시아 주요 5개국 바이어를 초청해 '한·아시아 정보보호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KISIA)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4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 노보텔 엠버서더호텔에서 열렸다.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 5개국에서 초청된 바이어 30개사 32명 관계자들은 첫날 KISA 산업지원센터 방문으로 '국내 정보보호산업 현황 및 동향'을 공유했고, 둘째 날에는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마지막 날에는 개별기업 방문 미팅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개최됐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사전 수요조사 및 매칭을 통해 기업 특성에 맞는 바이어를 초청, 만족도 높은 일대일 개별상담 기회를 제공했다고 KISIA는 설명했다. 주로 일본 및 동남아에서 수요가 큰 네트워크보안제품, 콘텐츠·정보유출 방지 제품 등을 중심으로 총 175건(약 2732억9000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다.
정보보호 바이어 초청상담회는 올해 4회째로 일본 바이어들을 추가해, 정보보호 기업들이 주력하고 있는 일본 및 동남아 시장진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종헌 KISIA 회장(현 유넷시스템 대표이사)은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한국 보안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아시아 각국의 비즈니스 네트워킹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일본 및 동남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KISIA 회원사를 중심으로 정보보호 분야별로 수출경쟁력을 보유한 제품을 개발·공급하고 있는 정보보호기업 21개사가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