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 이번주 새책] ‘어떻게 의욕을 불태우는가’ 外

[따끈따끈 이번주 새책] ‘어떻게 의욕을 불태우는가’ 外

김고금평 기자, 이슈팀 이영민 기자
2015.05.30 06:19

‘어떻게 의욕을 불태우는가’는 ‘세이와주쿠’에서 진행된 경영 문답을 엮은 것으로,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서 젊은 리더들이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 엿볼 수 있다. 또 업종과 규모에 상관없이 각각의 사례마다 위기를 돌파하고 무너진 회사를 되살리는 이나모리 가즈오만의 경영 비법을 전수한다.

특히 이 책은 기업을 운영하는 경영자와 관리자, 미래에 리더가 될 모든 직장인들에게 경영의 원점이 무엇인지 되돌아보게 한다. 우수한 인재, 기술력, 자금을 보유하고 있어도 경영자와 직원이 같은 마음으로 일하지 않으면 회사는 발전할 수 없다는 사실도 조목조목 파헤친다.

피아니스트 손열음은 강렬한 타건, 화려한 테크닉, 충만한 감성을 담은 열정적인 연주로 순식간에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기로 유명하다.‘하노버에서 온 음악 편지’는 ‘젊은 거장’ 혹은 ‘천재’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지난 5년간 음악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연재 컬럼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저자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주옥같은 명곡과 음악 거장들의 흥미로운 스토리, 잘 알려지지 않은 음악가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를테면 슈만과 브람스가 어떻게 다른지, 슈베르트의 피아노 연주 실력이 어느 정도였는지, 라흐마니노프의 악보를 펼치면 왜 놀라게 되는지 등이다. 여기에 개인적인 고백까지 담아 멀게만 느껴지는 클래식의 거리를 좁혔다.

‘결핍이 에너지다!’는 위기와 결핍 앞에 당당히 마주한 수많은 인물과 기업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저자는 이러한 사례들을 통해 우리가 가진 결핍이 약점이 아닌 성공의 기회일 수 있다는 점을 피력한다.

꿈과 희망마저 사치스럽다고 느낄 정도로 척박해진 이 시대를 살아내는 모든 이들에게, 결핍을 어떻게 긍정의 에너지로 바꾸는지, 그것이 어떻게 세상을 바꿔 놓을 필살기가 되는지 보여 준다.

골리앗을 쓰러뜨린 다윗처럼, 마을에서 쫓겨난 패자에서 대제국의 황제가 된 칭기즈칸처럼, 벼랑 끝에 선 것 같은 결핍의 순간에 진짜 승부가 시작된다는 점을 역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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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금평 에디터

사는 대로 생각하지 않고, 생각하는 대로 산다

이영민 기자

국제부에서 세계 소식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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