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가 메르스 감염 방지를 위해 임시 휴강에 들어간다.
중앙대 안성캠퍼스는 경기도 평택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 예방 및 수강생 보호를 위해 오는 7일까지 임시 휴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중앙대 안성캠퍼스 중앙운영위원회는 공문을 통해 "평택지역에서 발생한 메르스와 관련해 안성지역 사망자 1명, 인근 대학교에서 의심환자 2명이 발생하는 등 문제가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면서 휴교를 요청한 바 있다.
이들은 공문에서 "안성지역 사망자 1명의 신원이 우리학교를 경유하는 버스를 운영하는 여객회사의 임원이며 운전기사들이 병문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히며 "해당 버스 및 연계 노선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보건안전을 장담할 수 없는 상태"라고 요청 이유를 전했다.
중앙대 안성캠퍼스의 이번 결정에 따라 외국인 학생을 제외한 학생들은 기숙사도 임시 퇴실해야 하며 연장 휴강 여부는 메르스 확산 경과에 따라 7일 결정하기로 했다. 이번 잠정 휴강 결정은 평택대에 이어 대학으로서는 두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