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장 11시 메르스 관련 긴급기자회견

속보 삼성서울병원장 11시 메르스 관련 긴급기자회견

김명룡 기자
2015.06.07 09:33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 환자 늘고 있는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모습/뉴스1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 환자 늘고 있는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모습/뉴스1

삼성서울병원은 송재훈 병원장이 7일 오전 11시 병원 본관에서 메르스 발병과 관련한 긴급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서는 3차 감염자가 대량 발생한 원인과 향후 대책 등이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건복지부 메르스중앙대책본부는 이날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메르스에 감염된 3차 감염환자가 10명이 추가로 발생, 이 병원에서 3차 감염된 환자가 1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중 1명(64번째 환자·75·남)은 지난 5일 사망했다.

이 날 추가로 발생한 10명의 환자는, 14번째 환자와 관련해 지난달 27~29일 사이에 삼성서울병원에서 노출돼 발열 등 증상이 있어 실시한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

권준욱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기획총괄반장은 전날 "평택성모병원을 통한 감염이 '1차 유행의 물결'이었다면 D의료기관(삼성서울병원)에서의 추가 환자 발생은 '2차 유행의 상황'이 될 수도 있다"며 "D의료기관과 관련한 유행의 정점이 내일, 모레(7일과 8일) 사이에 가 있고 그것을 지나서 추세가 조금 가라앉을 수 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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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룡 증권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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