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는 최근 2017학년도 영화예술학과 연기예술전공 입시 설명회인 입시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교내 광개토관 소극장에서 열린 입시토크콘서트는 사전에 모집한 600여 명의 입시생 및 참가자들로 자리를 가득 채웠다.
이번 행사는 영화예술학과 재학생의 레미제라블 OST '원모어 데이' 합창으로 시작해 실기고사 시뮬레이션, 전임교수와의 토크쇼, 재학생 쇼케이스 등을 진행하며, 기존의 딱딱하고 형식적인 입시설명회 틀에서 벗어난 소통의 장으로 이뤄졌다.
실기고사 시뮬레이션에서는 실제 고사장과 같은 장소에서 2016학년도 합격생들의 실기고사를 그대로 재현했다.
연기를 하고자 하는 이유, 본인 장단점 등 실제 면접 질문이 오가며 입시에 대한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연기에 대해 조언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오프닝무대의 연장선인 엔딩 쇼케이스가 펼쳐졌다.
김태훈 영화예술학과장은 "대학입시라는 첫 관문을 앞둔 수험생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축제분위기를 느끼도록 했다. 또 실제 면접장소를 개방해 고사 당일에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등 특별한 입시설명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입시설명회에 참여한 김세정(19) 학생은 "다른 입학설명회와 다르게 학교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커리큘럼에 대해 잘 알 수 있었다. 교수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세종대 영화예술학과는 매년 치열한 입시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에쭈드(ETUDE)를 통한 기초연기 교육을 기반으로 연기예술 전공의 실기교육 및 교수법 프로그램이 독보적인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졸업 후 진로 로드맵을 그리는 SEJONG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한편 세종대는 오는 15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17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 박람회에 참가해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진로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