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증권가에서 LNG(액화천연가스) 시장 진출에 도전한 삼성E&A(35,300원 ▲2,700 +8.28%)를 긍정적으로 평가하자 삼성E&A 주가가 장 초반 9%대 급등세를 보인다.
오전 10시8분 삼성E&A는 전 거래일 대비 3200원(9.82%) 오른 3만5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현대차증권은 리포트를 발간하고 삼성E&A가 수십 년간 쌓아온 천연가스 경험치를 바탕으로 LNG(액화천연가스) 시장에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3만50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업종 내 최선호주를 유지했다.
신동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뉴에너지 사업 부문 중 하나로 LNG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힐 계획"이라며 "30건 이상의 천연가스 관련 국내 외 EPC(설계·조달·시공)를 수행했고 수 건의 액화 에틸렌 생산설비 프로젝트를 통해 영하 104℃까지의 극저온 냉각 공정을 구현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LNG 시장에서는 투트랙으로 접근 중"이라며 "중동 대형 LNG 플랜트의 경우 대규모 리스크를 피하기 위해 주기기 플레이어와 함께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고 북미에서는 글로벌 시장점유 1위 설계 기술을 보유한 업체와 협약을 맺어 설계·EPC 패키지 형태로 중소형 모듈 방식의 프로젝트 원청 수주를 노리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