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범 교수, 흉터 없는 피부조직 재생치료법 발표

김교범 교수, 흉터 없는 피부조직 재생치료법 발표

인천=윤상구 기자
2017.03.03 17:09
김교범 교수/사진제공=인천대
김교범 교수/사진제공=인천대

인천대학교는 최근 생명공학부 김교범(38·사진) 교수가 흉터 없는 피부조직 재생 치료법에 관한 방법을 생체재료분야의 세계적 학술지인 ‘바이오매터리얼스’에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에는 피부 조직에 흉터를 없애기 위해 주로 수술을 하거나 비타민 혹은 스테로이드 약물을 바르는 방법을 사용했지만 효과에 한계가 있었다.

김 교수의 연구는 세포 활성을 조절할 수 있는 단백질바이오약품을 세포나 체내로 전달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 수술 부위에 붙이면 상처가 아무는 과정에서 흉터가 안 생기게 하는 방식이다. 효과는 쥐를 통한 동물실험을 통해 검증했다.

김 교수는 “이번 치료법은 흉터가 많이 발생하는 외과수술 환자들에게 병행해 사용하면 매우 효과적일 것”이라며“앞으로 3년 정도면 임상 실험도 가능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미 피츠버그대, 한양대, 단국대와의 국제협력연구이며 한국연구재단(과제명: 복합 성장인자 전달체를 이용한 흉터 없는 피부조직 재생치료법 개발)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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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구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윤상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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