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현장 기술애로 해결 '총력' 올해 86억원 투입

산업부, 현장 기술애로 해결 '총력' 올해 86억원 투입

세종=이동우 기자
2017.03.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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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산업현장 핵심기술 수시 개발사업’ 지원계획 공고

경기 남양주 소재 한 필라멘트 제조회사의 스마트공장 추진 모습. 위 사진은 아래 기사와 아무런 연관이 없습니다. / 사진=뉴스1
경기 남양주 소재 한 필라멘트 제조회사의 스마트공장 추진 모습. 위 사진은 아래 기사와 아무런 연관이 없습니다. / 사진=뉴스1

산업현장의 기술애로 해결에 올해 86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현장의 ‘산업현장 핵심기술 수시 개발사업’의 올해 신규 지원계획을 공고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시급성이 높은 산업계 기술애로를 해결하고 미래 유망기술을 사전에 발굴·검증하는 사업이다. 이번 신규지원 공고 규모는 86억원이다.

산업부는 산업현장의 기술애로 유형에 따라 산업경쟁력 강화, 시범형 기술개발로 구분해 지원한다.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기존의 수작업(반자동) 공정에 대한 자동화가 지원된다. 모듈화 구조의 장비와 시스템 개발 등 9개 과제에 36억원을 투입한다.

지능정보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기기·시스템·서비스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는 자유공모 방식으로 36억원이 배정됐다.

미래 유망기술을 발굴하고 검증하기 위한 시범형 기술개발에는 3개 과제 13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식물로부터 유래한 단백질 소재를 분리 정제하기 위한 고효율 대량생산 공정 등 향후 대규모 투자가 예상되는 분야 등이다.

장시간이 소요되는 중장기 연구개발(R&D) 과제기획 절차와 달리 현장의 시급한 애로기술을 수시로 발굴해 지원함에 따라 적기에 기업의 애로기술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박건수 산업부 산업기술정책관은 “기업의 시의성 있는 현장애로 기술은 물론, 기존 산업과 지능정보기술과의 융복합 기술애로 해결을 위한 개발도 지원해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부는 다음달 18일까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누리집을 통해 사업계획서를 접수 받고, 오는 5월까지 최종 사업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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