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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기반 교육기업 엔백스가 미국의 아이주 뮤직(AIzhou Music LLC)과 AI 음악교육 분야 공동 연구·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2022년 설립된 엔백스는 AI 연주 분석 기술을 적용한 음악교육 플랫폼을 개발하며 학습자의 실제 연주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별 학습 수준과 연주 특성에 맞는 피드백을 제공한다.
아이주 뮤직은 중국 베이징 출신의 작곡가이자 버클리 음대 교수인 아이즈 유(Aizhou Yu)가 설립해 운영 중인 기업으로, 미국 뉴욕에 기반을 두고 전문 음악교육과 음악 콘텐츠를 통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차이나조이 2026 참가 및 해외 비즈니스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된 현지 비즈니스 미팅에서 성사됐다. 엔백스는 행사 기간 글로벌 기업과 교육·콘텐츠 분야 관계자들을 만나 AI 음악교육 기술의 해외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엔백스는 실제 악기와 디지털 콘텐츠, AI를 연결하는 피지컬 AI 기반 음악교육 모델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일방향 온라인 교육을 넘어 학습자의 연주 과정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고도화하는 중이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반 음악교육 콘텐츠·커리큘럼 연구 △연주 데이터 기반 AI 분석·피드백 기술 연구 △글로벌 음악교육 프로그램 개발 △AI와 전문 음악교육을 결합한 신규 프로젝트 발굴 △한국과 미국을 연계한 교육·사업 협력 등을 추진한다.
전문 음악교육자의 교육 방법론을 AI 기술에 접목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한다. 엔백스 관계자는 "국내에서 개발해 온 AI 음악교육 기술을 글로벌 음악교육 전문가와 네트워크에 연결하는 첫 단계"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글로벌 교육기관 및 전문가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엔백스의 AI 음악교육 기술을 해외 시장에서도 지속적으로 검증해 나간다는 목표다.
조승현 엔백스 대표는 "전문 음악교육자의 경험과 AI 기술을 결합하면 기존 음악교육의 한계를 보완하고 학습자에게 보다 개인화된 교육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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