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함께 키우는 하기스 이른둥이 캠페인', 기저귀 年 600만개 지원

유한킴벌리는 오는 8월부터 '함께 키우는 하기스 이른둥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른둥이는 37주 이전이나 2.5kg 이하로 태어난 신생아를 의미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신생아 중 이른둥이의 출생 비율은 2005년 4.8%에서 2015년 6.9%로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향후 이 비중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현재 세계 신생아의 약 10%가 이른둥이로 태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한킴벌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연간 600만개의 이른둥이 전용 기저귀인 '이른둥이 기저귀'(소형)를 무상 공급한다. '이른둥이 집중케어실'(NICU)이 있는 병원에서 원할 경우 필요한 수량을 지원하고, 개인의 경우 유한킴벌리의 유아동 쇼핑몰 '맘큐'를 통해 신청하면 지원할 방침이다. 향후 3년간 1차 캠페인 기간으로 실시한 뒤 이후 이른둥이에 대한 사회 안전망과 제품생산 여건 등을 고려해 캠페인 지속 여부를 판단한다는 방침이다.
김성훈 유한킴벌리 유아아동용품 사업부문 전무는 "유아용품 1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른둥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를 확산하기 위해 캠페인을 시작했다"며 "일정기간 병원에서 생활하는 이른둥이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2.0㎏에서 3.5㎏의 신생아를 위한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이른둥이(중형) 기저귀를 새롭게 출시해 8월부터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