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연, '스마트건설 창업 공모전' 연다…총상금 4500만원·입주 지원도

류준영 기자
2026.03.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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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기술연구원(건설연)이 스마트건설 분야 유망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2026 스마트건설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23일부터 5월 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건설연이 주관하며, 건설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혁신을 이끌 스타트업 발굴을 목표로 한다. 공모 분야는 △AI △BIM △OSC △건설 로봇 △데이터 인프라 등이며, 드론·3D프린팅 등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한 아이디어도 지원 가능하다.

참가 대상은 예비창업자 및 창업 5년 미만 기업으로 개인 또는 5인 이내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창업캠프, 발표대회를 거쳐 12개 팀을 선정하며, 총 45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입주 공간, R&D 연계, 멘토링 등 창업 지원이 제공된다. 대상 2팀에는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각 1000만 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1월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스마트건설 엑스포'에서 진행된다.

건설연은 현재 42개 스타트업을 지원 중이며, 입주기업은 지난해 기준 매출 398억 원, 투자유치 123억 원의 성과를 냈다. 박선규 건설연 원장은 "참신하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자의 성장을 지원해 스마트건설 산업 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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