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과 물류혁신 손잡을 스타트업 찾는다…24일까지 참가사 모집

최태범 기자
2026.08.0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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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인천혁신센터)가 종합물류기업 한진과 함께 스마트물류 분야 혁신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발굴하는 '2026 오픈웨이브 with 한진' 참여기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한진은 인천혁신센터 출범 당시부터 스마트물류 창업 공모전과 물류산업 현장방문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해 왔다. 지난해부터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유망 스타트업의 PoC(기술실증)와 사업화를 지원 중이다.

오픈웨이브는 한진의 물류 현장 수요와 창업기업의 혁신기술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디어 제안에 그치지 않고 한진 사업부서와 함께 기술을 검증해 사업화 가능성을 확인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집 대상은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며 지역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공정 자동화 △업무 효율화 △미래 신산업 등 3개다.

특히 물류 자동화 기술과 데이터 기반 운영 프로세스, 공급망 최적화 기술, 신규 비즈니스 모델, 지속가능 기술 등 한진의 스마트물류 수요기술과 연계할 수 있는 기업을 찾는다.

최종 선정되는 2개사 내외에는 기업당 최대 1000만원의 사업화지원금과 함께 한진 사업부서와의 밋업, PoC 기회가 주어진다. 인천혁신센터 보육기업 등록과 투자 연계 검토, 한진과의 후속 협력·기술도입 검토 등 성장 단계별 지원도 이어진다.

이재선 인천혁신센터 대표는 "한진과 물류 분야 창업기업의 성장과 산업 혁신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스타트업이 대·중견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을 검증하고 사업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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