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악플러, 벌금 700만원 약식명령…"선처·합의 없다"

지드래곤 악플러, 벌금 700만원 약식명령…"선처·합의 없다"

마아라 기자
2026.08.0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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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홍보대사인 가수 지드래곤이 지난 7월19일 부산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뉴스1)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홍보대사인 가수 지드래곤이 지난 7월19일 부산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뉴스1)

그룹 빅뱅 지드래곤(G-DRAGON)을 대상으로 악성 게시물을 작성한 누리꾼들이 형사처벌을 받았다.

4일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드래곤의 명예와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법적 대응을 이어온 결과, 복수의 피고인들에 대해 법원이 벌금 200만원에서 700만원에 이르는 약식명령을 발령했다"고 밝혔다.

사측은 지난 2월 악성 게시물 작성 및 유포자 100여명을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현재 수사기관 및 법원에서 형사절차가 진행 중이며 일부 피의자의 혐의가 인정돼 검찰 송치 및 재판에 넘겨졌다.

지드래곤 측은 고소 결과가 실제 법원의 약식명령으로 이어진 것에 대해 "이는 익명 계정을 이용해 악성 게시물을 작성하더라도 수사기관의 추적을 통해 작성자가 특정되고 실제 형사처벌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진행 중인 사건에 대한 책임을 끝까지 묻고 새롭게 확인되는 불법 행위에 대해서도 추가 법적 조치를 진행하겠다.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21~23일 경기 고양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빅뱅 2026-2027 월드투어 'XX : 코스모스' 인 고양'을 펼치며 빅뱅 완전체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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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입니다. 연예·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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