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원을 받아 빈곤국 탐방의 희망을 이룬 학생들이 다른 청년들의 희망 찾기를 지원하겠다며 기부에 나섰다.
(재)함께일하는재단은 18일 '아름다운 거짓말'(북노마드 펴냄)의 공동저자인 넥스터스가 인세 중 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넥스터스는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소시지(Soci知)팩토리' 등 사회적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대학생 연합 동아리다.
이들이 낸 기부금은 함께일하는재단의 청년희망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청년희망기금은 사회적벤처(Social Venture) 창업, 해외탐방 등 청년 대상 사업을 지원한다.
이들은 지난해 말 자신들이 인도와 방글라데시의 사회적기업들을 돌아보고 와 쓴 책 '아름다운거짓말'을 발간했다.
이들의 해외 탐방은 2007년 함께일하는재단이 '세계희망경제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원한 것이었다.
'아름다운 거짓말'의 공동저자 중 한 명인 박윤중(25, 연세대 사회학과)씨는 "적은 돈이지만 청년들의 새로운 희망 찾기에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