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LG전자,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진상현 기자
2009.11.22 11:00

LG전자(111,600원 ▼2,400 -2.11%)가 21일 서울 용산 미군기지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기 LG전자 부사장과 임직원, 주한미군을 비롯해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 세계식량계획(WFP) 한국사무소, 국제백신연구소(IVI), 한양대학교 청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 관계자 150여 명이 참여했다.

↑LG전자가 21일 서울 용산 미군기지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사진 오른쪽부터 김영기 LG전자 부사장, 월터 샤프(Walter L. Sharp) 주한미군사령관.
↑LG전자가 21일 서울 용산 미군기지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사진 오른쪽부터 김영기 LG전자 부사장, 월터 샤프(Walter L. Sharp) 주한미군사령관.

이날 담근 김치 3600포기는 어린이재단을 통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약 1300세대에 전달된다. LG전자는 또 2006년 수해복구 자원봉사를 통해 인연을 맺은 강원도 평창군 속사리의 특산물로 ‘1사 1촌 나눔장터’를 열었다.

‘1사 1촌 나눔장터’에서 LG전자 임직원들은 외국인 자원봉사자들에게 김치퓨전요리를 제공하며 한국의 김장문화를 알렸고, 행사 후 남은 농산물은 LG전자가 일괄 구입해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김 부사장은 "추운 날씨지만, 따뜻한 마음 하나로 모여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과 한국인의 따뜻한 나눔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어린이 재단과 함께 저소득층의 월동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2004년부터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미 육군 용산지역 사령부 주최하고 한국 외국인친선문화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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