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알약 오진 방지 시스템 적용

이스트소프트, 알약 오진 방지 시스템 적용

김성호 기자
2010.01.15 10:52

이스트소프트(16,720원 ▼470 -2.73%)는 15일 백신 오진 사고 방지를 위해 알약 전 제품군에 '업데이트 검증 시스템' 적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업데이트 검증 시스템'은 알약 사용자에게 악성코드 DB를 제공하기 전 미리 주요 OS와 보안 프로그램 등 300가지 이상의 소프트웨어 오진 여부를 확인하고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검증 시스템이다.

자동화된 시스템으로 하루 12회의 검증 프로세스가 진행되며 검증 단계에서의 오진 발생시 긴급 알림과 자동 제외처리 진행 후 추가 검증 절차를 실시하도록 돼 있어 사용자 단에서의 오진 사고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알약에 적용된 '업데이트 검증 시스템'은 이미 지난해 보안세미나와 제품 발표회를 통해 소개됐으며, 지난 2008년 말 개발에 착수해 1년의 개발기간을 거쳐 작년 말 시험 운영을 마치고 공공기관, 기업, OEM등의 순차적인 적용을 진행, 1월 초 1700만명이 사용하는 알약 공개용 제품까지 적용을 완료했다.

정상원 알툴즈사업본부장은 "악성코드의 수는 늘어나지만 반대로 오진의 위험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시스템과 관련된 파일을 오진하는 경우 그 파급효과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알약은 업데이트 검증 시스템에 투자를 해왔고, 이를 제대로 운영하기 위해선 소프트웨어 개발사들의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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